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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현장 이동형 PCR 검사팀 확대·운영

이동형 PCR 검사로 3.8%의 확진자 찾아내

[경북투데이 보도국] === 경북교육청은 지난 310()부터 운영 중인현장 이동형 PCR 검사를 기존 계획보다 확대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당초 현장 이동형 PCR 검사는 확진자 발생 비중이 높은 포항, 구미, 경산지역의 확진자 발생교를 대상으로 학교의 요청이 있을 시 검체 채취팀을 파견해 PCR검사를 실시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경북교육청은 확진자 발생 비중이 높은 세 개 지역 외 타 지역 학교와 교육기관에서도 이동형 PCR 검사를 요청하는 경우에는 검사팀을 파견해 검체를 채취하는 등 기존 계획보다 확대해 운영 중이다.

 

52() 기준 52, 6,685(학생 5,620, 교직원 1,065)을 대상으로 PCR 검사를 실시해 총 255(학생 231, 교직원 24)의 양성자를 조기에 발견했으며, 학생 4.1%, 교직원 2.3%로 총검사자의 3.8%가 양성률을 보였다.

 

박종진 체육건강과장은 코로나19가 정점을 지나며 확진자 수가 확연한 감소세로 돌아섰으나, 새로운 오미크론 재조합 변이들이 잇따라 발견되고 있는 만큼 아직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상황에서 안전한 학교 방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수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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