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1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북교육청, 위기 상황에도 끄떡없는 대응책 마련

- 23개 교육지원청 기능연속성 계획 수립 집중작업 실시 -

[경북투데이 보도국]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614()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에서 태풍, 화재, 지진, 감염병 등 다양한 위기 상황에서도 23개 시·군 교육지원청의 핵심기능이 중단없이 연속될 수 있도록교육지원청 기능연속성 계획수립 집중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작업은 23개 교육지원청의 재난대비 업무담당자가 함께 모여 도교육청 기능연속성 계획과 연계한 교육지원청의 핵심업무 선정을 위해 1차 교육지원청의 기능영향도 분석(영향도와 시급성 등 평가)을 기초로 2GAP 분석(담당자 등의 의견 조정)을 실시하고 계획의 실행력 향상을 위한 토론을 병행해 실시했다.

 

교육지원청의 기능연속성 주요 내용은 핵심기능 선정 비상조직(대책본부) 구성 핵심업무 수행 인력운영 재난규모별 대체업무 장소 지정 등이다.

 

한편 경북교육청의 기능연속성 계획은 지난 67() 수립했으며 재난·안전사고 종합상황실 운영을 1순위로 핵심기능 19개를 선정, 위기 상황 시 핵심기능 수행자부터 대체 공간으로 이동해 업무를 연속하고 담당자 외 대직자를 2순위까지 지정해 업무공백이 없도록 위기에 대응하고 있다.

 

김동식 교육안전과장은 기능연속성 계획을 수립함에 있어 계획에 따른 실행력을 높이는데 주력했으며, 매년 정기적으로 계획을 평가하고 현행화를 통해 위기대응 능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북투데이 보도국 skm4049@naver.com



투데이포커스

더보기
기후위기 시대, 국토의 63% 산림...전략적 관리․활용 방안 찾다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가 27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국토의 2/3인 산림과 220만 산주·임업인을 위한 ‘산림 대전환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기후변화 시대, 초대형 산불을 감당할 수 있는가?’라는 부제로, 기후위기에 대응한 산림관리 정책의 대전환을 모색하기 위해 임업인이 자발적으로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도 행정부지사,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중앙회장을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 500여 명의 임업인들이 참석해 산림정책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펼쳤다. 토론회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해 초대형 산불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산림을 단순한 보호 대상이 아닌 전략적 자산으로 전환해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이 공유됐다. 이우균 고려대 명예교수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 기조 발제에서는 ▴지속가능개발(SDGs) 목표 대응 산림행정(안기완 전남대 교수) ▴초대형 산불 시대의 대응 전략(박주원 경북대교수) ▴고부가가치 산림자원의 미래(김호용 한국화학연구원 책임교수) ▴산림부 승격을 중심으로 한 산림행정 구조 전환(최성준 한국임업후게자협회 사무총장) 등 산림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진 지정토론 및 종합토론에서는 전국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