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7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의성 " 통합신공항 건설 주민설명회

군위 "대구 편입 없으면 무산"
통합신공항 계획 주민 설명회
소음피해 등 우려

[경북투데이보도국] === 지난 1일 오후 3시 군위군 군민회관 대강당 (2)에서 통합신공항 이전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기본계획 수립설명회가 개최됐다.

 


  이날 참석한 주민들은 공동합의문에 명시된 의성 지원안의 실행 의지에 의구심이 든다며 기본계획에 반영해줄 것을 요구했다.

 

공동합의문 의성 지원안은 항공물류·항공정비산업단지 조성 농식품산업클러스터 조성 관광문화단지 조성 공항철도(대구-신공항-의성) 신설 및 경북도청-의성도로 건설 등지난달 대구시가 발표한 군 공항 기본계획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이에 의성 주민 이 씨는 대구시가 군 공항 기본계획만 발표해 의성군민들이 군 공항만 오는 것 아닌지 혼란스러워한다이번 기본계획에 반영되지 않은 의성 관련 공동합의문 사항의 추진 여부에 대해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해 달라고 촉구했다.


경북 군위군 소보면·의성군 비안면 일원에 부지면적 16,9(511만 평), 시설 부지 12.9(390만 평), 소음완충지역 4.0(121만 평) 규모로 기부 양여 방식으로 사업비 114000억 원을 투자 2030년 완공계획이다.

 

또한 향후 지원 사업으로는 2019년 이전부지선정위원회에서 합의한 내용에 따라 군위, 의성군에 최소 각각 1500억 원이 지원된다고 밝혔다.

 

이어진 질의 응답에서 군위군 소보면 한 주민은 대구편입 없으면 통합신공항이 무산되어야 한다고 하자` 황선필 대구시 신공항건설과장은 대구편입 없이 공항추진은 불가능하다그런 일이 발생 안 하도록 편입 관련 법안이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아울러 부지로 편입되는 지역 외의 소음피해가 우려되는 주변 지역도 추가로 수용해야 한다는 주민 의견에 대하여 관계자는 고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투데이포커스

더보기
복지로 하나 되는 울진군,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맞춤형 복지정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보호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8월 19일에는 울진군가족센터 1층에‘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공식 입주했다. 이는 지난 7월 개관한 울진군가족센터의 핵심 기능 중 하나로, 장애인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복지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이외에도 단순한 지원을 넘어 일상 깊숙이 들어간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는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군정 슬로건인 ‘감동주는 복지’ 실현의 중심축으로 자리잡고 있다. ‘가족센터-장애인가족지원센터’ 원스톱 복지 가동 울진군가족센터 1층에 위치한 ‘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19일부로 업무를 개시했다. 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는 상담ㆍ사례관리, 돌봄공백 해소, 정서ㆍ가족역량 강화와 같은 다양한 서비스를 모두 제공하고 있어 장애인 및 가족들에게 막힘 없는 지원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또, 울진군가족센터 1층에 위치한 만큼 가족센터 내에서 ▲공동육아나눔터 ▲가족상담실 ▲언어발달교육실 ▲자원봉사센터 등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어 가족센터에서 발걸음을 한번 멈추면(One-stop) 연계된 모든 업무를 소화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