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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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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 통합신공항 건설 주민설명회

군위 "대구 편입 없으면 무산" 통합신공항 계획 주민 설명회 소음피해 등 우려

[경북투데이보도국] === 지난 1일 오후 3시 군위군 군민회관 대강당 (2층)에서 통합신공항 이전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기본계획 수립설명회가 개최됐다. 이날 참석한 주민들은 “공동합의문에 명시된 의성 지원안의 실행 의지에 의구심이 든다”며 기본계획에 반영해줄 것을 요구했다. 공동합의문 의성 지원안은 △항공물류·항공정비산업단지 조성 △농식품산업클러스터 조성 △관광문화단지 조성 △공항철도(대구-신공항-의성) 신설 및 경북도청-의성도로 건설 등지난달 대구시가 발표한 군 공항 기본계획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이에 의성 주민 이 씨는 “대구시가 군 공항 기본계획만 발표해 의성군민들이 군 공항만 오는 것 아닌지 혼란스러워한다”며 “이번 기본계획에 반영되지 않은 의성 관련 공동합의문 사항의 추진 여부에 대해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해 달라”고 촉구했다. 경북 군위군 소보면·의성군 비안면 일원에 부지면적 16,9㎢(511만 평), 시설 부지 12.9㎢(390만 평), 소음완충지역 4.0㎢(121만 평) 규모로 기부 양여 방식으로 사업비 11조 4000억 원을 투자 2030년 완공계획이다. 또한 향후 지원 사업으로는 2019년 이전부지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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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보건의료인력 피로 심각, 원활한 수급 지원
김원석 경상북도의회 의원(울진)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보건의료인력의 피로가 극에 달하고 있는 상황에서 원활한 인력 수급과 복리증진을 위해 「경상북도 보건의료인력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고령화시대와 코로나19 팬데믹 등 질병구조의 변화로 보건의료서비스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상당수의 보건의료인력들이 야간근무, 초과근무, 교대근무 등으로 어느 때 보다 열악한 근무환경에 놓여소진과 이탈 현상도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어, 이에 대한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자 한 것이다.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경북의 인구 1천명당 활동 의사는 1.39명으로 전국 평균 2.18명에 한참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전국 17개 시·도 중 16위), 인구 1천명당 활동 간호사의 경우에도 전국 평균 4.85명 보다 낮은 3.99명(17개 시·도 중 13위) 그치는 등 경북의 보건의료인력은 그 어느 곳보다 과중한 업무 환경에 처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보건의료인력 지원을 시행계획의 수립·시행 ▲보건의료인력의 장기근속 유도 및 의료취약지 및 공공의료기관의 원활한 보건의료인력 확보를 위한 지원 사업 규정 ▲보건의료인력지원위원회의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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