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2022년 울진군 사랑의 땔감 및 톱밥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군은 숲 가꾸기 사업에서 발생한 벌채목을 활용하여 어려운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땔감을 지원하고, 톱밥을 생산해 축산농가에 저렴하게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일자리 창출 목적으로 95명의 공공산림 가꾸기 사업단을 운영하여 관내 산림에서 숲 가꾸기 사업을 시행하였으며, 벌채목을 수집하여 10월부터 땔감 및 톱밥을 생산하여 442가구에 땔감 13,260단, 178가구에 톱밥 19,970포를 순차적으로 지급하고 있다.
박재용 산림과장은“숲 가꾸기 사업을 통해 발생하는 부산물을 활용하여 어려운 지역주민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고 축산농가의 운영비 절감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며“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따뜻하게 다가가는 산림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skm404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