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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로타리클럽, 봉화읍 취약계층 수해복구 지원 구슬땀

[ 경북투데이보도국 ] === 봉화로타리클럽은 지난 6일 최근 집중호우로 가옥이 침수되는 등 큰 피해를 입은 홀몸 어르신 가정을 찾아가 복구 및 정리를 도우며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이날 로타리클럽에서는 회원 10여 명이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모여, 두 팔을 걷어붙이고 침수가 된 홀몸 어르신의 세간살이와 창고를 정리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이규영 봉화로타리클럽 회장은 이번 폭우로 우리 지역이 큰 피해를 입었고, 게다가 가뜩이나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소외계층은 그 피해가 더욱 크게 체감될 것이다.”망연자실한 이웃에게 용기를 북돋고, 함께 살아가는 정을 나누고자 현장을 찾게 됐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복구현장에 함께한 장달호 봉화읍장은 큰 실의에 빠져있는 이웃을 위해 한걸음에 달려와 주신 봉화로타리클럽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봉화읍 직원 또한 피해주민들의 아픔에 공감하며 빠른 시일 내에 피해가 복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과 위로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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