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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봉화군협의회, 수해 응급복구 지원 구슬땀

-회원 50명 법전면 피해주택 방문해 복구활동 펼쳐-

[경북투데이보도국] === 지난 714일부터 15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관내 피해 현장 복구 활동이 한창인 가운데 바르게살기운동봉화군협의회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법전면의 피해주택 3곳을 방문해 복구 활동을 펼쳤다.

 

이틀 동안 협의회 회원 총 50명이 이른 아침부터 오후까지 자원봉사에 동참해 주택 내부로 밀려 들어온 토사를 제거하고 집기를 세척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수해피해를 입은 한 주민은 토사물로 오염된 집을 보고 언제 다 치울지 막막했는데 신속하고 깔끔하게 치워주신 바르게살기 회원들께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김기택 바르게살기운동봉화군협의회장은 집중호우와 산사태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수해복구에 임한 회원여러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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