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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스마트강소농 농산물 브랜드 개발 교육 추진

-내가 생산한 농산물은 내가 디자인 한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9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에서 강소농 육성사업 대상자 15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브랜드 개발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전문 브랜드디자인 컨설턴트가 참여하여 브랜드 개념을 확립하고 농가주가 직접 브랜드 개발에 참여하여 스토리를 구성하는 콘셉트 및 디자인 구상, 개발된 브랜드에 상표출원 및 품평회까지 체계적인 과정으로 진행된다.

 

군은 강소농의 차별적인 브랜드 디자인과 마케팅 중심의 교육으로 해당 농가의 디자인 경쟁력을 키워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교육과정에서 농가별 생산품의 브랜드를 이용한 상품 포장, 명함 등 마케팅으로 활용될 수 있는 홍보물 제작까지 이루어져 교육생들이 적극적으로 브랜드 정립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앞으로도 강소농가의 자립적인 브랜드 구축을 통해 농가의 힘을 키우고 농촌에서 안정적인 정착과 차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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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식물공장 구축을 통한 농공단지 미래산업 전환!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1일 (사)한국농공단지연합회 경북협의회(회장 김형구)와“AI 기반 식물공장형 스마트팜 구축 및 농공단지 미래산업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첨단 AI 기반 식물공장형 스마트팜 기술 접목으로 농공단지 내 전통적인 제조산업을 농업․제조 융합형 산업전환 모델로 구축하고, 미래산업으로의 전환을 실현하는 것이 목적이다. 경북농업기술원과 한국농공단지연합회 경북협의회는 △식물공장형 스마트팜 기술 검증 및 표준화 모델 공동 개발 △지역 적합 품종 및 데이터 기반 최적 환경 조건 실증 연구 △재배 매뉴얼․기술 표준화 체계 구축 △전문인력 현장훈련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 상호 연계 △ 신규 협력사업 발굴 및 공동연구 수행 등을 추진한다. 특히, 경북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딸기“비타킹”등 신품종과 아파트형으로 작물을 높이 쌓아가며 재배할 수 있는 특허기술인 수직재배 기술을 적용해 식물공장형 스마트팜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경북농업기술원이 개발․운영 중인 농업 백과사전 기능과 기자재를 제어할 수 있는 생성형 AI 기술도 접목할 계획이다. 기후위기 심화, 노동인구 감소, 인공지능과 로봇시대 도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