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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후포면 발전협의회 어울림한마당 성황리 개최

- 면민 1500명 참석 주민화합과 지역발전 원동력으로 승화 -
- 실속있는 행사를 위해 유명 연애인 초청 생략 -
- 약 4천만 원 상당 상품 주민에게 돌아가 -
- 기쁨도 성과도 2배-

 

- 기쁨도 성과도 2배  후포면발전협의회 어울림 한마당 1500명 참석 - 

 

[경북투데이 보도국] === 후포면 발전협의회 회장 손광명은 108일 후포마리나항에서 제3회 면민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후포면 발전협의회가 주체하고 이장 협의회, 체육회

새마을협의회, 청년회가 주관하고 한수원 후원으로 개최되었으며,

주민 1500명이 참석하여 면민의 화합과 후포의 새로운 도약을 기원했다.

 


식전 행사는 지신 밝기 풍물놀이로 시작하여 개회식과 대회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행사에서는 초대 가수 공연, 경품추첨 등 면민들이 어울려 화합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특히, 후포면 새마을 부녀회는 국수와 도토리묵 1200분과 주류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협조가 이 행사를 더욱 빛나게 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손광명 발전협회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행사장을 가득 채워주신 면민과 지역 원로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진정한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서로 한발 양보하고 배려하며 상대를 존중하면서 희생을 두려워하지 않고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면민들이 많이 도와주신다면 오늘보다 내일 더 나은 후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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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 역대 최대인파 몰려
[ 경북투데이 보도국 ] === 동해바다 후포항에서 개최된 2025년 울진 대게와 붉은대게축제 행사에 역대 최대 관광인파가 몰리면서 지역 일대가 주차난으로 홍역을 치렀다. 대형가수초청에 따른 홍보 효과도 한목에 했다는 주장도 있지만 특히 이날은 오랜 강추위를 녹여줄 따스한 봄이 시작되면서 2025년 새해 시작과 함께 대통령 탄핵으로 움츠려 있든 국민들이 힐링 차 울진을 찾아 왔다는 관광객도 있었다. 2025.2.28.일부터 3.3 일까지 2박 3일간 치르진 이번 축제는 한수원 지원금 8천만원 포함 군비 5억5천 기타지원 포함 약7억원의 예산으로 울진축제발전협의회 주간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하지만 투입된 예산에 비해 야시장난립으로 인한 지역 상가의 상대적 매출 감소는 축제목적에 역행하는 것 아니냐는 불만의 소리도 있다. 대게축제가 아니라 야시장축제라고 할 정도로 야시장 규모가 대게와 수산물 상가동 수 대비 2배 이상 초과 설치되었고, 사용 목적 대비 불필요하게 설치된 농수산 단체 부스 또한 협소한 축제장을 더 협소하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후포면 발전협의회 손 회장은 축제대책회의에서 야시장 관련 개선건의안을 여러 번 올렸지만, 행정에 반영이 되지 않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