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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범군민대책위원회,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특별법」신속 제정 촉구

[경북투데이 보도국] === 울진군(군수 손병복) 범군민대책위원회는 지난 21일 국회 소통관에서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특별법의 신속한 제정 촉구를 위해 건의서를 국회에 전달했다.

 


울진은 1981년 한울원전 1호기 착공을 시작으로 2022년 신한울 1호기 상업 운전, 2024년 신한울 2호기 준공예정, 신한울 3, 4호기 건설 재개로 총 10기의 국내 최대 원전 소재 지역으로 지금까지 안정적인 전력 생산과 공급에 적극 협조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산업 발전과 경제성장에 큰 기여를 해왔다.

 

이날, 범군민대책위원회는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시설의 부지선정과 건설 및 운영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 명시 사용후핵연료의 원전 부지 내 저장시설을 영구화 하지 않을 것을 보장 원전 부지 내 신규 저장시설은 지역주민의 동의 절차를 거칠 것 등을 건의했다.

 


김윤기 범군민대책위원회위원장은하루빨리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 특별법이 제정되어 사용후핵연료에 대한 원전 소재 지역주민들의 우려가 해소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사용후핵연료는 중간 저장시설과 영구처분시설로 이동하기 전까지 상당한 기간 원전 내에 보관해야 하기에, 주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고준위 특별법이 조속히 제정되길 바란다이는 5개 원전 지역 지자체와 주민의 공통적인 의견으로 6월과 11월 두 차례 국회에 건의를 한 바 있으며, 여야 간 정치적 입장을 떠나 법을 반드시 제정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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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맞춤형 복지정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보호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8월 19일에는 울진군가족센터 1층에‘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공식 입주했다. 이는 지난 7월 개관한 울진군가족센터의 핵심 기능 중 하나로, 장애인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복지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이외에도 단순한 지원을 넘어 일상 깊숙이 들어간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는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군정 슬로건인 ‘감동주는 복지’ 실현의 중심축으로 자리잡고 있다. ‘가족센터-장애인가족지원센터’ 원스톱 복지 가동 울진군가족센터 1층에 위치한 ‘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19일부로 업무를 개시했다. 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는 상담ㆍ사례관리, 돌봄공백 해소, 정서ㆍ가족역량 강화와 같은 다양한 서비스를 모두 제공하고 있어 장애인 및 가족들에게 막힘 없는 지원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또, 울진군가족센터 1층에 위치한 만큼 가족센터 내에서 ▲공동육아나눔터 ▲가족상담실 ▲언어발달교육실 ▲자원봉사센터 등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어 가족센터에서 발걸음을 한번 멈추면(One-stop) 연계된 모든 업무를 소화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