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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경상북도경계지역발전연구회」세미나 개최

- 경상북도경계지역 정주여건 및 생활SOC 개선 연구용역 최종보고 -
- 국립공원 사례를 통한 경계지역 발전 특강 개최 -

[ 경북 투데이 보도국 ]   ====  경상북도의회 경상북도경계지역발전연구회(대표 김홍구 의원)1023()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경상북도경계지역발전연구회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김홍구 대표의원과 회원의원, 군 담당자, 경북도청 담당자, 연구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지역 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연구용역의 책임을 맡고 있는 최은영 책임연구원(동우이엔지)이 경상북도 경계지역의 생활SOC 개선을 위한 주요 방안을 발표했다. 최 연구원은 교통약자 수용대응형 교통편의 제공, 지역별 생활SOC 장기 계획 수립 및 재원 확보, 연계협력을 위한 조직적제도적 행정 기반 마련 등 다양한 해결책을 제시하였다.

이어지는 특강에서 대구대학교 김병국 교수는 국립공원의 지역사회 협력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해 발표하였다. 김 교수는 팔공산국립공원이 대구(44.9%)와 경북(55.1%)의 경계지역임을 강조하며, 민관협력 거버넌스 강화와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사회적 가치 실현, 지속가능성 증진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연구회 대표인 김홍구 의원은 연구용역 수행기관이 현재 수행 중인 사업 등을 고려하여 최종보고서의 질적 향상을 위해 힘쓸 것을 주문하며, 앞으로 경계지역 생활SOC 관련 조례 제정 등 실효성 있는 경계지역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경상북도 경계지역의 생활SOC 개선과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였으며, 참석자들은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경상북도의회 경상북도경계지역발전연구회는 김홍구 의원을 대표로 김경숙, 이선희, 손희권, 권광택, 배진석, 박규탁, 박창욱, 김창기, 이우청, 임병하 의원 등 11명으로 구성된 의원연구단체로, 도경계지역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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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본부, 퍼스널컬러 원데이 클래스‘에너지아뜰리에’성료
[ 경북투데이보도국 ]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12월 2일~3일 양일간 울진군 성인 대상으로 한울에너지팜에서 ‘퍼스널컬러 & 골격진단’ 원데이 클래스 ‘에너지아뜰리에’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중 참가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호응도가 높은 컨텐츠가 선정됐고, 체형별 특징을 분석하여 나에게 가장 적합한 색상을 찾아주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총 40명의 울진 군민이 행사에 참여했고, 참가금 10,000원은 네이버 해피빈 재단 ‘기아대책’으로 기부되어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다. 한 참가자는 “지난 수업에 신청했는데 선정되지 못해 아쉬웠지만 운 좋게 다시 참여할 기회를 얻어서 행복하다. 어린시절 다른 곳에서 처음 진단을 받았을 때와 다른 결과가 나와서 놀랬고, 시간의 흐름에 따라 나의 얼굴과 체형이 변하는 모습을 보니 신기했다. 앞으로도 컨설팅 받은 내용으로 아름다움을 추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세용 한울본부장은 “참여자들이 원했던 프로그램인 만큼 컨텐츠 질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정말 흐뭇하다. 앞으로도 항상 울진 군민과 소통하며 재밌고 희소성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할 것”을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