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01 (수)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영덕군보건소, 만성질환 관리 ‘건강한 바디 만들기’ 운영

- 프리 웨이트 운동, 유산소 운동 등 체력·비만 관리 도와 -

[ 경북 투데이 보도국 ]      =====    영덕군보건소는 비만 및 만성질환자를 위한 건강한 바디 만들기프로그램을 지난 2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운동처방사의 지도하에 개인별, 질환별 특성에 맞춰 스스로 건강 관리를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6월 말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 구성은 프리 웨이트 운동기구를 통한 근력·근지구력 운동, 러닝 머신을 통한 유산소 운동, 그리고 이외 다양한 운동기구를 활용해 체력 향상과 비만 관리를 다지게 된다.

 

특히, 비만(BMI 25 이상 또는 복부 비만)과 유질환자 60명을 대상으로 사전 체성분 분석이 이뤄지고, 이를 바탕으로 생활 습관 개선을 위한 영양 상담과 운동 상담도 함께 제공된다.

 

강종호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규칙적인 운동을 습관화해 군민 스스로 체지방을 낮추고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투데이포커스

더보기
울진군 골재취취허가 금품수수 수사 확산…
[ 경북투데이보도국 ] === 대구지검 영덕지청이 22일 골재 채취 허가를 미끼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경북 울진군수 후보 캠프 관계자 A씨(60대)와 돈을 건넨 골재업자 K씨(70대)를 구속했다. 대구지법 영덕지원은 같은 날 영장실질심사에서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수사에 따르면 A씨는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울진군수 후보 캠프에서 활동하며 K씨에게 “해당 지역 골재 채취 허가를 내주겠다”며3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K씨는 2021년에도 이세진 전 울진군의장에게 1억 원 상당의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전력이 있다. ▲농업진흥구역 허가 의혹 문제가 된 골재 채취 예정지는 원칙적으로 농업 목적 외 개발행위가 제한되는 농업진흥구역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울진군 담당 부서가 허가를 내준 정황이 드러나면서, 수사가 군 내부로 확대될 경우 이 역시 ‘비선 개입’ 의혹이 불거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복구 과정에서도 정상적인 행정 절차가 아닌 비공식 개입이 있었다는 제보가 이어지며 지역 사회의 파장이 커지고 있다. ▲“척산천 정비 맞춤형 사업” 의혹…예산 집행 투명성 논란 이번 구속 사건은 k씨가 월송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