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6 (화)

  • 맑음동두천 -8.7℃
  • 맑음강릉 0.8℃
  • 맑음서울 -6.2℃
  • 맑음대전 -4.9℃
  • 맑음대구 -0.7℃
  • 맑음울산 -1.1℃
  • 맑음광주 -1.5℃
  • 맑음부산 2.1℃
  • 맑음고창 -2.8℃
  • 맑음제주 3.8℃
  • 맑음강화 -5.5℃
  • 맑음보은 -9.0℃
  • 맑음금산 -7.7℃
  • 맑음강진군 0.2℃
  • 맑음경주시 -1.2℃
  • 맑음거제 1.3℃
기상청 제공

하루 1명꼴 농업인 사망, 산재 평균의 3배

- 지난해 농작업 중 숨진 농업인 297명, 산재통계엔 15명만 집계
- 농업인 사망만인율 2.99‱, 전체 산업 평균(0.98‱)의 3배
- 임미애 의원 “농업인 안전을 위한 제도・정책적인 개선 시급”

[ 경북투데이보도국 ] === 매년 300명 가까운 농업인이 농작업 중 사망하지만 산업재해 통계에는 제대로 잡히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임미애 의원(더불어민주당, 농해수위)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농작업 중 재해로 사망한 농업인은 297명이다. 사망만인율은 2.99(만 명당)으로, 전체 산업재해 사망만인율 0.98명의 3배에 달한다.

 

연도별로 2021232, 2022253, 2023276명이 숨졌고, 2025년 상반기에만 벌써 127명이 목숨을 잃었다. 지난 5년간 총 1,1858명이 농작업 중 사망한 셈이다.

 

비사망 재해를 포함한 전체 재해자 규모도 크다. 농작업 중 사고로 부상을 입어 보험금을 수령한 농업인이 매년 5만 명을 훌쩍 넘는다. 202152,774202252,386202357,77620245852명이었고, 2025년 상반기에는 25,737명이었다.

 

그러나 고용노동부 산재 통계는 산재보험 가입자만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농업인 사망자가 극히 일부만 집계된다. 산재보험은 농업법인이거나 상시근로자 수가 5명 이상일 경우에만 의무적으로 가입하게 되는데, 대부분 자영농인 농업인은 산재보험 적용에서 제외가 되기 때문이다.

 

농작업 중 재해로 숨지거나 다친 농업인 통계는 농업인안전보험 지급 건수로 확인할 수 있다. 2024년 산재 통계상 농업 사망자는 15명에 불과하지만 같은 기간 농업인안전보험에 따르면 농업인 사망자 297명이다. 20배 차이가 난다.

 

하지만 농업인안전보험에서의 재해자 수치 역시 농업인 재해의 일부분만 반영되어 있다. 농업인안전보험의 가입률이 지난 4년간 평균 66%인 것을 감안한다면 실제 농업인 재해는 더욱 많을 수 있다.

 

임미애 의원은이재명 대통령이 약속한 '모든 노동자'의 안전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업인 안전재해 예방 관련 법·제도 강화, 정부기관 내 농업인 재해예방 전담조직 마련, 농업인 사망재해에 대한 국가 공식통계 생산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투데이포커스

더보기
경상북도의회, 병오년 새해 힘찬 의정활동 출발!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1월 2일 병오년 새해를 맞아 국립영천호국원을 찾아 신년 참배를 실시하고, 도청 화백당에서 「2026년 경상북도의회 신년교례회」에 이어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2026년 경상북도의회 시무식」을 개최하며 새해 의정활동을 힘차게 출발하였다. 이날 호국원 참배에는 박성만 의장을 비롯해 부의장, 상임위원장, 영천지역을 지역구로 둔 이만희 국회의원 및 도의원, 의회사무처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참석자들은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병오년 새해를 맞아 도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이어 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신년교례회에는 박성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및 안동시와 예천군을 지역구로 둔 김형동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과 언론인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유관 기관·단체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상생과 화합의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열린 시무식에는 의장단, 상임·예결위원장, 의회사무처 직원 등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