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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복합문화공간‘죽변어울림센터’문열다

도시재생의 결실, 주민 중심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탄생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14일 죽변면 죽변리 342번지 일원에서 지역의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인죽변어울림센터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죽변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죽변어울림센터 개관을 기념해 마련된 자리로,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장, ·군의원,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발전의 새 출발을 함께했다.



 

죽변어울림센터는 복지·문화·교육·돌봄 기능을 한곳에 모은 복합생활SOC 거점시설로 20238월 착공해 약 18개월 만에 완공되었으며, 총사업비 1016,700만 원이 투입됐다.

 

센터는 대지면적 1,994, 연면적 2,967(지상 5) 규모로, 층별로 1층 실버식당·공유주방·카페 2층 죽변면 보건지소·교육실 3층 생활문화센터·방과후 돌봄센터·죽변면 노인회관 4층 사무국·마을관리 협동조합·회의실 5층 도심생활주택(10) 등 다양한 공간을 갖추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죽변어울림센터는 도시재생의 성과이자, 주민이 함께 배우고 어울리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활력 있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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