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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만들고 요리하며 가족 사랑 ‘쑥쑥’…봉화군, 체감형 가족복지 강화

가족센터 만족도 3년 연속 4.8점 이상…생애주기별 맞춤 지원으로 지역 활력



[ 경북투데이보도국 ] === 봉화군가족센터가 2026년 새봄을 맞아 주민 밀착형 가족 지원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다. 군은 단편적인 보조금 지원이나 일회성 행사를 넘어 영유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주민 삶 전반을 아우르는 가족 지원 체계를 구축해 ‘온 가족이 행복한 봉화’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봉화군가족센터는 최근 3년간 프로그램 이용자 만족도 평균 4.8점(5점 만점)을 기록하며 주민 체감형 복지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 “숫자가 말하는 만족”…3년 연속 높은 이용자 만족도


가족센터 프로그램의 질적 성장은 수치로도 확인된다. 최근 운영 통계에 따르면 프로그램 전반에서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로봇과학교실(4.86점)’과 ‘우리동네 아빠교실(4.91점)’ 등 부모 참여형 프로그램이 대표 사례로 꼽히며 맞춤형 가족교육의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 생애주기별 맞춤 교육으로 가족 유대 강화


군은 세대별 맞춤형 가족 교육 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추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빠 육아 참여 프로그램을 비롯해 중장년 부부 관계 개선, 노년기 정서 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건강한 가족 관계 형성을 지원하고 있으며, 연중 가족 상담을 병행해 생애주기별로 단절 없는 가족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안심 돌봄으로 양육 공백 해소


맞벌이 가정 증가로 인한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아이돌봄지원사업도 확대 운영한다. 생후 3개월부터 만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현재 20명의 아이돌보미가 방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사업비를 전년보다 1억 원 증액해 인력 확충과 서비스 품질 향상에 나설 계획이다.




봉화군가족센터는 2024년과 2025년 2년 연속 아이돌봄 우수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선정되며 돌봄 공백 해소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가족이 행복해야 지역이 건강해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가족센터를 중심으로 가족교육, 돌봄, 다문화 지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군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가족 복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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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사과 재배기술 교육 실시…농가 경쟁력·소득 향상 기대
[ 경북투데이보도국 ] === 봉화군은 지역 주력 소득작목인 사과의 품질 향상과 전문 농업인 육성을 위해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교육관에서 사과원 조성 및 재배기술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사과 재배 농가와 사과 재배에 관심 있는 예비 농업인 등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1월 실시한 품목별 단기교육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사과 전문 교육을 요청한 농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마련됐다. 교육은 우병용 강사를 초빙해 사과원 조성과 토양 관리, 번식 및 생산 요령, 생리장해의 원인과 대책, 수형 관리 요령 등 사과 생육 전반에 대해 총 4회에 걸쳐 체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봉화 사과는 풍부한 일조량과 큰 일교차로 당도가 높고 아삭한 식감을 자랑하며 저장성이 뛰어나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025년 기준 봉화군은 2,161ha 면적에서 연간 4만여 톤의 사과를 생산하며 지역 경제의 핵심 축을 담당하고 있다. 장영숙 농업기술과장은 “이번 교육이 농가들이 고품질 사과 생산 기술을 습득해 실질적인 소득 증대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품목별 농업인 단기교육을 강화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작목을 육성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