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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원 울진군수, 연호 산림공원 조성사업 현장점검

연호 산림공원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진행상황 등을 점검했다.

경북투데이  = 임광원 울진군수는 22일 연호 산림공원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진행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임 군수는 관계공무원에게 최우선으로 공사장 안전 확보에 주의를 기울이고, 공사로 인한 지역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한편, 울진읍 연지리 797-16임 일원에 조성될 울진 연호 산림공원은 112,560㎡ 면적에 산책로, 전망시설, 산림체험학습시설 등이 설치되며, 9월 중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연호산림공원의 경관 숲 및 산책로 등 조성으로 지역민들의 여가활동을 위한 최적의 장소가 될 것이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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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시대, 국토의 63% 산림...전략적 관리․활용 방안 찾다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가 27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국토의 2/3인 산림과 220만 산주·임업인을 위한 ‘산림 대전환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기후변화 시대, 초대형 산불을 감당할 수 있는가?’라는 부제로, 기후위기에 대응한 산림관리 정책의 대전환을 모색하기 위해 임업인이 자발적으로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도 행정부지사,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중앙회장을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 500여 명의 임업인들이 참석해 산림정책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펼쳤다. 토론회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해 초대형 산불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산림을 단순한 보호 대상이 아닌 전략적 자산으로 전환해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이 공유됐다. 이우균 고려대 명예교수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 기조 발제에서는 ▴지속가능개발(SDGs) 목표 대응 산림행정(안기완 전남대 교수) ▴초대형 산불 시대의 대응 전략(박주원 경북대교수) ▴고부가가치 산림자원의 미래(김호용 한국화학연구원 책임교수) ▴산림부 승격을 중심으로 한 산림행정 구조 전환(최성준 한국임업후게자협회 사무총장) 등 산림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진 지정토론 및 종합토론에서는 전국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