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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교육지원청, 2016 을지연습 전직원 비상소집 응소

경북투데이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 경)은 2016 을지연습 첫날인 22일, 새벽6시 비상소집 발령을 시작으로 이달 25일까지 4일간의 을지연습에 돌입했다.


비상소집 발령에 따라 울진교육지원청 직원 전원이 민방위복을 착용하고 1시간 이내에 응소하여 연습장(교육장)에게 비상소집 결과를 보고했다.


이번 을지연습에서는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위기관리연습, 전시전환 절차연습, 국가총력전 연습을 중점 실시할 예정이다.


임 경 교육장은 “매년 반복하는 훈련이라고 안일하게 여기지 말고 전 직원이 실전처럼 각자 임무에 적극 대처해 위기상황 관리능력을 배양하고 학생 안전과 안보강화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지역민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안보교육 및 실제훈련을 통해 한층 더 내실 있는 을지연습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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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시대, 국토의 63% 산림...전략적 관리․활용 방안 찾다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가 27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국토의 2/3인 산림과 220만 산주·임업인을 위한 ‘산림 대전환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기후변화 시대, 초대형 산불을 감당할 수 있는가?’라는 부제로, 기후위기에 대응한 산림관리 정책의 대전환을 모색하기 위해 임업인이 자발적으로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도 행정부지사,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중앙회장을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 500여 명의 임업인들이 참석해 산림정책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펼쳤다. 토론회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해 초대형 산불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산림을 단순한 보호 대상이 아닌 전략적 자산으로 전환해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이 공유됐다. 이우균 고려대 명예교수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 기조 발제에서는 ▴지속가능개발(SDGs) 목표 대응 산림행정(안기완 전남대 교수) ▴초대형 산불 시대의 대응 전략(박주원 경북대교수) ▴고부가가치 산림자원의 미래(김호용 한국화학연구원 책임교수) ▴산림부 승격을 중심으로 한 산림행정 구조 전환(최성준 한국임업후게자협회 사무총장) 등 산림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진 지정토론 및 종합토론에서는 전국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