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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서, 학교폭력학생 대상 전문가 참여제 실시

경북투데이  = 울진경찰서(서장 김진욱)는 2016. 8. 23(화) 학교폭력학생을 대상으로 전문가 참여제를 실시했다.

두 학생간 말다툼으로 인해 벌어진 이번 학교폭력사건은 당해 사건 학생들의 재범위험성에 따른 개별 맞춤형 선도로 재범방지 효과를 위해 1급 범죄심리사가 참여한 가운데 학생과 심리사의 1:1면담과 함께 PAI-A(청소년용 성격평가검사)를 함께 진행하였다.


전문가 참여제로 분석된 결과는 경찰 및 검찰·법원에서의 처우결정에 대한 기초자료로 활용, 경찰의 소년 선도 과학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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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시대, 국토의 63% 산림...전략적 관리․활용 방안 찾다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가 27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국토의 2/3인 산림과 220만 산주·임업인을 위한 ‘산림 대전환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기후변화 시대, 초대형 산불을 감당할 수 있는가?’라는 부제로, 기후위기에 대응한 산림관리 정책의 대전환을 모색하기 위해 임업인이 자발적으로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도 행정부지사,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중앙회장을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 500여 명의 임업인들이 참석해 산림정책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펼쳤다. 토론회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해 초대형 산불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산림을 단순한 보호 대상이 아닌 전략적 자산으로 전환해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이 공유됐다. 이우균 고려대 명예교수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 기조 발제에서는 ▴지속가능개발(SDGs) 목표 대응 산림행정(안기완 전남대 교수) ▴초대형 산불 시대의 대응 전략(박주원 경북대교수) ▴고부가가치 산림자원의 미래(김호용 한국화학연구원 책임교수) ▴산림부 승격을 중심으로 한 산림행정 구조 전환(최성준 한국임업후게자협회 사무총장) 등 산림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진 지정토론 및 종합토론에서는 전국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