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투데이보도국 ] === 따뜻한 봄기운이 완연한 2026년 4월, 울진군 전역이 벚꽃으로 물들며 나들이객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근남면 성류굴로 향하는 길과 망양정 방면 보행자 데크길에는 벚꽃 터널이 형성되어 걷는 이들에게 봄의 정취를 한껏 선사한다. 데크를 따라 흐드러지게 핀 벚꽃은 산책과 드라이브를 동시에 즐기기 좋은 풍경을 연출한다. 특히 야간에는 형형색색의 조명이 벚꽃을 은은하게 비추어 낮과는 또 다른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울진읍 고성리와 정림리 일부 구간에도 벚꽃 터널이 조성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여유롭게 꽃구경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기성면에서 구산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도로는 푸른 바다와 연분홍 벚꽃이 어우러지는 이색적인 풍경을 제공, 바다 경치를 함께 감상하는 드라이브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주말 나들이를 계획하는 관광객은 카메라와 간편한 돗자리, 그리고 편한 신발을 준비하면 좋다. 주요 포인트에서는 사진 촬영을 위한 혼잡이 예상되므로 안전과 통행에 유의하며 질서 있게 관람해 주시기 바란다.

추천 관람 팁
- 최적 관람 시간: 오전 9시~11시(한적한 산책), 오후 16시~20시(야간조명과 석양 감상).
- 사진 포인트: 성류굴 입구 데크, 망양정 전경, 구산해수욕장 바다와 벚꽃이 어우러지는 도로.
- 교통·주차: 주말 혼잡 예상 지역은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고, 차량 이용 시 인근 공영주차장과 지정 주차구역을 확인할 것.
- 안전 유의사항: 데크와 산책로는 습기로 미끄러울 수 있으니 미끄럼 방지 신발 착용 권장. 쓰레기 되가져가기·화기사용 금지 준수.
- 인근 즐길거리: 지역 특산물 직거래장, 해변 카페, 전통 마을 탐방(하회마을 연계 가능).
울진군은 이번 벚꽃 절정기를 맞아 지역 상권과 관광 활성화에 기대를 걸고 있으며,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현장 안내와 안전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