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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울진군체육회장기 탁구대회 25일 열려

경북투데이 엄문수 기자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오는 9월25일(일) 울진군체육회(체육회장 임광원)가 주최하고 울진군탁구협회(협회장 도윤환)가 주관하는 ‘제15회 울진군체육회장기 탁구대회’가 탁구동호인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울진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울진군체육회장기 탁구대회는 풀뿌리 생활체육 탁구의 상징인 ‘건강한 가정, 건전한 사회’라는 슬로건으로 지역 탁구의 저변 확대에 기여해 왔다. 이번 대회는 백암부(중·상급)와 덕구부(초급)로 구분하여 수준별 경기방식 도입으로, 탁구를 배우고자 하는 초보자에게도 문호를 개방하여 누구나 탁구를 즐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지역 탁구동호인의 저변 확대와 탁구 활성화를 통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행운권 추첨을 통해 참가자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푸짐한 상품도 준비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탁구종목이 도민체전 및 생활체육대축전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종목인 만큼,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지역실정에 맞는 대회 개최를 지원하여, 생활체육인의 경기력 향상과 군민의 건강증진을 통한 활기찬 지역사회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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