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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어린이집 급식 식재료 무작위 수거검사 실시…영유아 먹거리 안전관리 강화

방사능·잔류농약·중금속 등 전 항목 검사·상시 모니터링 체계 구축으로 학부모 불안 해소 추진


[ 경북투데이보도국 ] == 포항시는 4월 22일 관내 어린이집에 납품되는 농·수산물 등 급식 식재료를 대상으로 무작위 수거검사를 실시하고 영유아 먹거리 안전관리 강화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방사능·잔류농약·중금속 등 유해물질 전 항목에 대해 전문 검사기관에 의뢰해 정밀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최근 시민들의 식품안전 관심이 높아진 점을 고려해 검사 항목과 관리 범위를 확대했으며, 정기검사와 수시검사를 병행하는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급식 안전관리의 체계화·정례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식재료 공급업체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검사 결과 기준 초과 시에는 즉시 회수·폐기 및 유통 차단 등 행정조치를 신속히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포항시는 검사 결과와 연계해 부적합 사례에 대한 반복 위반 여부를 지속적으로 추적·관리하고, 필요 시 추가 행정처분 및 형사고발 등 엄정 대응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성수 식품산업과장은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지속적인 수거검사와 현장 점검을 통해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급식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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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온(溫)다움 특수학급’ 본격 운영…통학 안정·통합교육 균형 도모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 증가로 인한 특수학교 과밀과 장거리 통학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한 ‘온(溫)다움 특수학급(전일제 특수학급)’ 운영을 본격화하고 있으며, 현장 중심의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4월 23일 밝혔다. 최근 6년간 도내 특수교육 대상 학생 수는 5,223명에서 6,902명으로 늘어나 연평균 약 5%의 증가율을 보여 왔고, 이로 인한 지역별 수용 격차와 통학 부담 해소가 긴요한 상황이다. 경북교육청은 특수학급 신·증설과 인력 지원을 병행해 과밀비율을 2024년 7.5%에서 2025년 3.9%, 2026년 2% 수준으로 낮추는 성과를 냈다. 그러나 특수교육 수요 증가 속도가 빠른 만큼 특수학교·특수학급 확충에 한계가 있어 단기간 내 완전 해소는 어렵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교육청은 학생이 거주지와 가까운 학교에서 안정적으로 전일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하는 생활권 중심의 ‘온(溫)다움 특수학급’ 모델을 내세워 통학 안정성 확보와 통합교육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 ‘온(溫)다움 특수학급’은 전일제 교육이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 개개인의 속도와 특성을 존중하는 따뜻한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