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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소방서, 엘노인요양원 피난·대피 훈련

경북투데이 엄문수기자 = 울진소방서(서장 김용태)에서는 지난 17일 18시 울진군 연지리에 위치한 엘노인요양원 화재초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피난․대피 훈련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훈련은 요양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등 안전사고에 신속하고 적절히 대응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관계자 및 입소자에 대한 야간 피난대피 훈련사항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실제 피난동선을 점검하고 자위소방대의 임무역할을 파악하여 유사 시 대처방법에 대해 다시 한 번 환기 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김창국 울진소방서 대응팀장은 소방안전교육 시 관계자에게 “요양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훈련 및 교육을 실시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입소자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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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식물공장 구축을 통한 농공단지 미래산업 전환!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1일 (사)한국농공단지연합회 경북협의회(회장 김형구)와“AI 기반 식물공장형 스마트팜 구축 및 농공단지 미래산업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첨단 AI 기반 식물공장형 스마트팜 기술 접목으로 농공단지 내 전통적인 제조산업을 농업․제조 융합형 산업전환 모델로 구축하고, 미래산업으로의 전환을 실현하는 것이 목적이다. 경북농업기술원과 한국농공단지연합회 경북협의회는 △식물공장형 스마트팜 기술 검증 및 표준화 모델 공동 개발 △지역 적합 품종 및 데이터 기반 최적 환경 조건 실증 연구 △재배 매뉴얼․기술 표준화 체계 구축 △전문인력 현장훈련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 상호 연계 △ 신규 협력사업 발굴 및 공동연구 수행 등을 추진한다. 특히, 경북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딸기“비타킹”등 신품종과 아파트형으로 작물을 높이 쌓아가며 재배할 수 있는 특허기술인 수직재배 기술을 적용해 식물공장형 스마트팜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경북농업기술원이 개발․운영 중인 농업 백과사전 기능과 기자재를 제어할 수 있는 생성형 AI 기술도 접목할 계획이다. 기후위기 심화, 노동인구 감소, 인공지능과 로봇시대 도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