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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희망·내일키움 통장 가입자 자립역량 강화 교육

경북투데이  =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울진지역자활센터 2층 교육장에서 희망 ․ 내일키움 통장 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자립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자립역량교육은 희망·내일 키움 통장 가입자의 성공적인 자립과 건전한 재정 상태 유지를 목적으로 연 2회 걸쳐 실시하고 있다.


군은 이날 국민연금공단의 노후준비 전문 강사를 초청해 ‘합리적인 금융소비’란 주제로 금융관련 기본상식과 합리적인 소비습관이 바람직한 금융생활의 기본이 된다는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구체적인 사례교육으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희망·내일키움 통장 가입자를 대상으로 재무관리·자기개발 교육 및 사례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저소득층이 일을 통한 자립·자활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희망·내일키움통장은 취·창업을 통한 빈곤 탈출을 목적으로 3년 만기 후 통장 가입자가 탈수급 및 주택구입·임대, 교육, 창업 등의 사유로 사용할 경우 본인저축액에 1:1매칭하여 정부지원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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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제26회‘보훈문화상’수상 영예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군은 지난 12월 15일 국가보훈부와 매경미디어 공동 주관으로 서울 서대문구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열린 ‘2025년 제26회 보훈문화상 시상식’에서 지자체 부문 ‘보훈문화상’을 수상했다. ‘보훈문화상’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공헌한 분들의 나라사랑 정신과 공훈을 기리는 다양한 활동을 실시한 개인, 단체 및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국가보훈부는 지난 2000년부터 보후문화상을 매년 개최했으며 올해 공모와 심사를 통해 5개 팀을 선정했다. 울진군은 보훈대상자들에 대한 지속적인 예우와 지원 확대, 군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보훈행사 개최로 일상 속의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 등을 인정받아 지방자치단체 부분 ‘보훈문화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울진군은 올해 1월은 전액 군비를 부담하여 경북 도내 최고 수준으로 보훈수당을 100% 인상했다. 5월에는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 조례 제정과 주차구역을 신설하여 국가유공자들에게 생활 속 편의를 제공했다. 또한 상이군경회를 포함한 9개 보훈·향군 단체에 운영비 증액 지원, 광복회 학술회의 개최 지원, 단체별 안보유적지 견학 및 국립현충원 참배활동 지원,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