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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교육지원청 Wee센터, 희망 문화체험활동 실시

경북투데이  =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형수)Wee센터는 지난 3일 관내 중·고등학생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희망 문화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업에 대한 부담을 잠시 내려두고 헤어디자이너와 방송특수분장사에 대한 직업을 간접 체험해봄으로써 자신의 꿈과 잠재능력을 발견하였고, 고령 지역 내 소극장에서 영화를 관람하는 건전한 문화활동을 통해 학업스트레스 해소 및 또래와의 관계를 증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중학생은 “자신의 관심분야인 헤어디자이너가 되기 위해서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 알게 되었고 눈으로 보고, 몸으로 체험 하면서 헤어디자이너의 꿈을 더 이루고 싶어졌다”고 말했다.

김형수 교육장은 “이번 희망 문화체험활동을 통하여 학업중단위기학생들이 진로체험활동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발견하고 건전한 문화체험활동을 통하여 학업과 일상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함으로써 정서적 안정감을 강화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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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제조기” 대한민국 “모래바람”을 잠재워라
[경북투데이 보도국] === 카타르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안컵 4강에 대한민국,요르단,이란,카타르가 올라 4강 대진표를 이루었다.이로써 대한민국을 제외한 3팀이 모두 중동국가들로 구성되었다. 4강팀의 전력을 피파랭킹으로 보면 대한민국(23위),요르단(87위),이란(21위),카타르(58위) 이다. 먼저 우리와 맞붙는 요르단과는 예선에서 한번 격돌하여 선제골을 넣고도 2-2로 비긴 아쉬운 경기를 펼쳤었다. 이번 준결승에서 요르단은 수비수 1명,공격수 1명이 경고누적으로 출전할 수 없게 되면서 대한민국으로서는 호재일 수 있지만,우리의 “수비의 핵심”김민재가 경고누적으로 결장하게 되어 마냥 좋아할 수만은 없는 실정이다. 우리가 요르단을 꺾고 결승 진출시 맞붙게 될 또 다른 준결승전을 치르는 이란과 카타르도 만만한 상대는 아니다. 이란은 16강전에서 시리아와 승부차기 끝 진땀승을 거두었고,8강전에서 일본에 뒤처지다가 역전승으로 준결승전에 오른 상태다. 또다른 신흥강자 카타르도 홈구장의 잇점을 가지고 8강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승부차기 끝에 꺾고 준결승전에 안착하였디. 대한민국은 지금까지 드라마틱한 게임을 펼치며 조별리그 2차전부터 4경기 연속으로 후반전 추가시간에 득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