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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지원봉사로 세상을 바꿉니다

5일 울진관광호텔서 자원봉사자대회 가져

경북투데이 엄문수기자 =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일출)는 12월 5일 울진광호텔에서 올해 실시한 각종 자원봉사활동을 서로 공유하고 2017년 새로운 출발을 위해 ‘2016 울진군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임광원 울진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 단체장과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자원봉사자들의 한 해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원봉사자 및 단체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했다.

울진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나누는 사랑, 더하는 행복울진’이란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대회는 자원봉사단체의 공연을 시작으로 자원봉사센터 활동영상, 우수봉사자 및 단체시상, 격려사 및 축사, 특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건강도우미봉사회 노미자 회장 등 20명이 자원봉사에 대한 공로로 울진군수 표창을 받았으며, 개그맨 전유성씨의 ‘고정관념을 깨자’라는 주제 강연과 함께 행사는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됐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평소 남다른 애향심과 봉사 정신으로 사랑의 온기를 전해주는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울진의 미래가 밝다”며 감사함을 전하면서, 더욱 아름답고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울진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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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가 27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국토의 2/3인 산림과 220만 산주·임업인을 위한 ‘산림 대전환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기후변화 시대, 초대형 산불을 감당할 수 있는가?’라는 부제로, 기후위기에 대응한 산림관리 정책의 대전환을 모색하기 위해 임업인이 자발적으로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도 행정부지사,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중앙회장을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 500여 명의 임업인들이 참석해 산림정책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펼쳤다. 토론회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해 초대형 산불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산림을 단순한 보호 대상이 아닌 전략적 자산으로 전환해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이 공유됐다. 이우균 고려대 명예교수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 기조 발제에서는 ▴지속가능개발(SDGs) 목표 대응 산림행정(안기완 전남대 교수) ▴초대형 산불 시대의 대응 전략(박주원 경북대교수) ▴고부가가치 산림자원의 미래(김호용 한국화학연구원 책임교수) ▴산림부 승격을 중심으로 한 산림행정 구조 전환(최성준 한국임업후게자협회 사무총장) 등 산림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진 지정토론 및 종합토론에서는 전국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