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 엄문수 기자 = 울진소방서(서장 윤영돈)는 2월 1일 울진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재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자위소방대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자위소방대 경진대회는 겨울철 대형화재 및 다수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취약대상의 재난대응능력 강화와 소방안전의식 제고로 재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하여 2016년 12월 5일부터 10일 동안 관내 주요 특정소방대상물 10여 개소에 대하여 화재진압 모의훈련, 소방호스 전개 및 소화기 이어달리기, 심폐소생술 경연, 안전상식 퀴즈대회 등 4개 종목에 걸쳐 경진대회를 실시하였다.
대회 결과 호텔덕구온천(주)가 최우수 수상의 영예를 얻었으며, 한화호텔&리조트(주) 및 평해노인요양원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윤영돈 울진소방서장은 “자위소방대야 말로 재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없어서는 안 될 조직이며 이번 대회를 통해 습득한 지식과 기술이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소중하게 쓰여 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