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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장헌원 재무과장 ″우수공무원 선정 대통령 표창 수상 ″

경북투데이 엄문수 기자 = 울진군(군수 임광원) 장헌원 재무과장이 건전재정운영 및 지역경제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장헌원 재무과장은 지방세수 확충을 위한 새로운 세원 발굴과 건전재정운영으로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경기둔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1982년 공직 생활을 시작한 장 과장은 지난해 근남면장으로 부임하면서 임광원 군수를 도와 생태문화관광도시와 평생건강도시 실현에 울진군민과 함께 하는 소통행정을 구현하며, 꿈과 희망이 가득한 살기 좋은 농산어촌 건설에 최선을 다해오고 있다.

장헌원 재무과장은 “울진군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힘쓰는 모든 공작자들을 대표해 받는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군민 모두 행복한 울진건설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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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시대, 국토의 63% 산림...전략적 관리․활용 방안 찾다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가 27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국토의 2/3인 산림과 220만 산주·임업인을 위한 ‘산림 대전환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기후변화 시대, 초대형 산불을 감당할 수 있는가?’라는 부제로, 기후위기에 대응한 산림관리 정책의 대전환을 모색하기 위해 임업인이 자발적으로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도 행정부지사,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중앙회장을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 500여 명의 임업인들이 참석해 산림정책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펼쳤다. 토론회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해 초대형 산불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산림을 단순한 보호 대상이 아닌 전략적 자산으로 전환해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이 공유됐다. 이우균 고려대 명예교수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 기조 발제에서는 ▴지속가능개발(SDGs) 목표 대응 산림행정(안기완 전남대 교수) ▴초대형 산불 시대의 대응 전략(박주원 경북대교수) ▴고부가가치 산림자원의 미래(김호용 한국화학연구원 책임교수) ▴산림부 승격을 중심으로 한 산림행정 구조 전환(최성준 한국임업후게자협회 사무총장) 등 산림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진 지정토론 및 종합토론에서는 전국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