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포수협유통센터건립을 반대하는 피해 주민들이 수협의 갑질 횡포에 항의하는 현수막을 게첩한지 이틀만에 강제철거하며서, 군, 행정마저 군민을 상대로 갑질횡포를 일삼고 있다며 지역주민들이 분노하고 있다.
▲ 자극적인 문구라고 철거한 현수막
후포면 윤모 부면 장은 지정장소를 두고 소나무에 게첩한것도 문제지만` 문구가 너무 자극적이라 철거했다며 후포수협에 가서 해결하라고 하자` 주민들은 자극이라 하면 법도없이 부면장 당신이 맘대로 자극여부를 판단하느냐며 따지는 등 고성이 오갖다.
화를 참지 못한 한 주민은 평소 한달가까이 게첩해도 철거하지 않던 울진군이 유독 후포수협과 관련된 현수막게첩에 대해서는 강제 철거가 반복 되어왔다며, 군 행정이 도리어 후포수협편이 되어 피해주민의 호소를 막아 왔다는 것이다.
철거를 주도한 것으로 보이는 후포면 윤 모 부면장이란 자의 가치의 중심이 이렇게 비 양심적이니 곳곳에 산적해 있는 울진군 주요현안이 해결되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그동안 숨겨오던 후포수협에 대한 울진군의 밀실, 특혜 지원이 밝혀 질까하는 두려움과 봐주기식 공사장 관리감독을 은폐하기 위한 목적인지 분쟁이후 단 1% 도 지역주민과 피해주민의 권익을 위해 봉사하는 군정을 찾아 볼수가 없었다는 것이다.
▲ 불법공사로 무너저 가는 인접건물
붕괴되고 있는 건물에서 하루 하루 불안에 떨며 살고 있는 주민들의 안전마저도 보호하지 못하는 울진군의 아니한 태도는 오늘날 행정이 경제집단과 유착하여 서민의 골목상권마저 짐식하고 있는 대한민국 적폐집단의 현 주소다. < 경북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