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06 (화)

  • 흐림동두천 1.7℃
  • 흐림강릉 1.6℃
  • 흐림서울 2.6℃
  • 흐림대전 3.1℃
  • 흐림대구 4.5℃
  • 흐림울산 5.0℃
  • 흐림광주 5.3℃
  • 흐림부산 7.3℃
  • 구름많음고창 5.8℃
  • 흐림제주 7.4℃
  • 흐림강화 1.2℃
  • 흐림보은 2.9℃
  • 흐림금산 3.6℃
  • 흐림강진군 5.9℃
  • 흐림경주시 3.9℃
  • 흐림거제 6.7℃
기상청 제공

경북도지사 출마 김광림 의원, 안중근 연구소 방문

“안중근 의사의 마음처럼, ‘경북안위 노심초사’하는 진짜 경북일꾼 될 것”
“경북 부활 10년 내 완성, 청사진 마련할 것”

<<경북투데이보도국>> 경북도지사에 출마한 김광림 의원은 14일 오전 930분 대구가

릭대학교 효성캠퍼스 내 안중근 연구소를 방문했다. 김 의원은 방문에 앞서 안중근 의사

동상에 헌화하며, “오늘이 안중근 의사 사형 선고일이다. 안중근 의사의 나라 구하고자

하는 마음처럼, 경북을 살리고자 하는 마음을 다잡게 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안중근 의사의 삶과 조국애가 깃든 기록물을 보며 안중근 의사의 국가안위

심초사(國家安危 勞心焦思)’라는 말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경북도 여러 가지 어려움

이 많다. 저도 늘 경북안위 노심초사하는 진짜 경북 일꾼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안중근 의사 말씀 중 인무원려 난성대업(人無遠慮 難成大業), 사람이 멀리 생각

하지 못하면 큰일을 이루기 어렵다는 말씀도 우리에게 꼭 맞는다.”경북을 대한민

중심으로 다시 세우기 위해 멀리 내다보고, 경북 부활의 청사진을 마련하겠다. 지금까지

정치보다는 정책에 치중해왔던 만큼, 도지사가 된다면 도민들 모두가 공감할 경북 부활

10년 계획을 수립해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뉴스제보 skm4049@naver.com



투데이포커스

더보기
“기적제조기” 대한민국 “모래바람”을 잠재워라
[경북투데이 보도국] === 카타르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안컵 4강에 대한민국,요르단,이란,카타르가 올라 4강 대진표를 이루었다.이로써 대한민국을 제외한 3팀이 모두 중동국가들로 구성되었다. 4강팀의 전력을 피파랭킹으로 보면 대한민국(23위),요르단(87위),이란(21위),카타르(58위) 이다. 먼저 우리와 맞붙는 요르단과는 예선에서 한번 격돌하여 선제골을 넣고도 2-2로 비긴 아쉬운 경기를 펼쳤었다. 이번 준결승에서 요르단은 수비수 1명,공격수 1명이 경고누적으로 출전할 수 없게 되면서 대한민국으로서는 호재일 수 있지만,우리의 “수비의 핵심”김민재가 경고누적으로 결장하게 되어 마냥 좋아할 수만은 없는 실정이다. 우리가 요르단을 꺾고 결승 진출시 맞붙게 될 또 다른 준결승전을 치르는 이란과 카타르도 만만한 상대는 아니다. 이란은 16강전에서 시리아와 승부차기 끝 진땀승을 거두었고,8강전에서 일본에 뒤처지다가 역전승으로 준결승전에 오른 상태다. 또다른 신흥강자 카타르도 홈구장의 잇점을 가지고 8강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승부차기 끝에 꺾고 준결승전에 안착하였디. 대한민국은 지금까지 드라마틱한 게임을 펼치며 조별리그 2차전부터 4경기 연속으로 후반전 추가시간에 득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