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덕 동천문화재단(이사장 조철로)은 지난 7일 영덕군청을 방문해 희망 2019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주)한동건설 대표로서 작년에도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한조철로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연말연시를 따뜻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희망 2019 나눔캠페인은 오는 1월 31일까지 진행하며 현재 모금액은 3억이다. 성금은 전액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층 가구에 고루 지원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경기 불황으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절실하다.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한 해를 시작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센터장 김명욱 박사)가 영덕군과 공동으로 대황화장품 1종, 간편식 반건조오징어 1종, 간편식 청어과메기 1종 등 개발제품 3종에 대해 특허출원을 했다. 이번 특허출원은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 운영 후 개발한 최초의 기술과 관련된 것으로 그동안 주목받지 못한 지역 수산소재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현재 ‘대황(Eisenia bicyclis)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화장료 조성물(출원번호 제10-2018-0170136)’, ‘간편식 청어 과메기 및 그 제조방법(출원번호 제10-2018-0168309)’, ’간편식 건조 오징어 및 그 제조방법(출원번호 제10-2018-0168310)’등 3종의 개발제품에 대해 출원절차가 마무리된 상태다. 센터 관계자는 “대황, 반건조 오징어, 청어과메기를 소재로 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영덕군과 함께 더 다양한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개발기술을 이전해 지역기업과 제품 경쟁력을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대게의 명소인 영덕군이 기해년 새해, 겹경사를 맞았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영덕대게축제를 2019년 문화관광유망축제로 선정했고 영덕대게거리가 ‘2019-2020 한국관광100선’에 선정했다. 올해 22회를 맞는 영덕대게축제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을 받아 지난해 육성축제에서 한 단계 등급이 상승한 유망축제로 선정됐다. 올해 3월 21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영덕대게축제는 서울 광화문에서 ‘영덕대게’ 진상식을 거행하면서 시작된다. ‘왕의 대게’라는 주제로 강구항 해파랑공원 등 영덕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지역 어린이와 함께하는 영덕대게주제공연과 황금대게낚시, 대게달리기, 깜짝 대게경매, 대게요리경연대회, 대게퀴즈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한국관광 100선은 2년마다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지를 선정하는데, 영덕대게거리는 2017-2018에 이어 4년 연속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영덕대게거리는 대게전문점만 약 200여개 업소가 성업 중이며, 대게거리를 지날 때 대게 찌는 증기, 대게향이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군 관계자는 “겨울 제철을 맞은 영덕대게를 맛보러 많은 관광객들이
<<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덕군 시설관리사업소가 4일, 특허청에 출원한 산림생태문화체험공원 전동휠 체험장 ‘달려라 왕발통’의 상표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상표 디자인은 신재생에너지의 상징인 영덕풍력발전소 발전기와 전동휠을 타는 사람모형에 ‘달려라 왕발통’을 표기했다. 영덕군 시설관리사업소는 2017년 10월부터 전동휠 임대업 외 7건의 지정상품에 대해 출원서를 제출하고 변리사를 통해 상표등록을 추진했다. 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는 ‘달려라 왕발통’ 상표등록으로 저품질 유사상호 등록으로 인한 영덕군의 브랜드 가치의 감소를 예방하고 전동휠 체험장을 영덕군 대표 관광상품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덕군은 1월 3일자로 승진 및 전보 등 총 143명의 직원을 임용하며 2019년 기해년 새해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민선7기 실질적인 성과창출과 새롭게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연공서열에서 벗어나 성과 중심으로 인재를 발탁하고, 읍면의 젊은 직원을 본청에 전진 배치했다. 영덕군은 관행개선 등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공직자 3대 비위 징계기준 강화방침을 마련하고 이에 해당되는 감사지적 대상자 일부를 작년 8월 정기인사 시 전보조치했고, 이번 인사에는 중징계자에 대하여 보직박탈 등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 올해는 태퐁 콩레이 피해에 대한 본격적인 피해복구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태풍피해지원복구 T/F팀을 구성하고 복구 및 지원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민선7기를 성공적으로 이끌 조직개편 작업도 착실히 준비할 계획이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정규식 경상북도 여성가족정책관이 지난 1월 1일 제30대 신임 영덕부군수로 부임했다. 신임 정규식 부군수 취임식은 2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실과소․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조용하고 간소하게 열렸다. 정 부군수는 “천혜의 관광자원과 찬란한 문화유산 그리고 세계제일의 영덕대게가 있는 고장에서 부단체장으로 근무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맡겨진 소임을 충실하게 수행할 것이다. 군정방침에 따라 4만 군민이 행복하게 살고 찾고 싶은 고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열린마음으로 군민, 직원과 소통해서 어려운 일, 힘든 일, 기쁜 일을 함께 나누고 헤쳐 나갈 것이다. 군수님을 중심으로 온 힘을 모아 영덕의 발전을 견인하고 군민에게 꿈과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북 영천이 고향인 정 부군수는 경주공업고등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학사), 경북대 행정대학원 행정학과(석사과정)를 졸업했다. 1982년 공직에 첫 발을 디뎌 국비담당, 예산지원담당, 총괄예산담당, 예산담당관 등을 두루 거친 예산 전문가이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하성찬 영덕부군수가 지난 28일 오후 4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이희진 영덕군수, 김은희 영덕군의회 의장 등을 비롯한 실과소장․읍면장 및 가족, 지인 등 200여명의 축하를 받으며 39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명예퇴임식은 약력소개, 특별승진 임용장 수여, 퇴임자 공로패 전달, 꽃다발 증정에 이어 이희진 영덕군수의 격려사, 김은희 영덕군의장의 축사, 조남월 전 영덕부군수 축사, 기획감사실 신진우 직원의 송별사, 하성찬 부군수의 퇴임사,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명예퇴임식을 끝으로 39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는 하성찬 부군수는 퇴임사에서 “부군수로 재임한 기간 동안 영덕군의 성공적인 도약을 위해 모든 열정을 쏟아 부어 혼신의 노력을 다했다”며 “큰 탈 없이 역할을 마치고 공직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도와준 군수님 이하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영덕군의 발전을 기원하겠다”며 작별의 인사를 전했다. 하 부군수는 경북 포항에서 출생하여 포항고등학교와 한국방송통신대 행정학과 및 영남대학교 대학원 해양자원학과 석사과정을 졸업했으며, 1979년 경상북도 특채 9급으로 공직을
<<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덕군 강구면에 위치한 오션비치 골프&리조트(대표이사 조재관)에서 지난 26일 이웃돕기성금 1,000만원을 영덕군에 기탁했다. 2002년 10월 19일 설립된 오션비치 골프 & 리조트는 작년에도 성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조재관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이 연말연시를 따뜻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탁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층 가구에 고루 지원될 예정이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올해 영덕군은 태풍 ‘콩레이’를 잊을 수 없다. 트라우마가 됐다. 주택, 농경지, 공공시설이 물에 잠기고 수많은 이재민이 발생했다. 위기였다. 하지만 모든 역량을 끌어내 피해를 수습하는 과정을 통과하면서 영덕은 태풍 이전과 이후가 질적으로 도약하고 있다. 피해발생 후 응급복구와 동시에 전문가에 자문해 개선복구 로드맵을 기획한 군의 대응은 신속․적확했다. 무려 1,235억 원의 복구비가 확정된 것이다. 이는 민선6기 동안 단련된 국비확보 역량 덕분이다. 이희진 군수가 정부공모사업에 눈을 돌리면서 공무원들은 지난 4년간 70건, 1,428억 원의 사업을 따냈다. 정부예산의 맥을 짚는 뛰어난 감각으로 거둔 올해 정부공모사업 분야의 성과를 먼저 살펴보자. <정보, 논리, 아이디어로 정부공모사업 섭렵> 국비확보를 위해 영덕군이 가장 공들이는 분야는 정보와 논리, 아이디어다. 경쟁 우위는 정보에 있다. 정부공모사업 총괄부서는 연례반복 스케줄을 꿰고 신규사업 정보에 촉각을 곤두세운다. 담당부서와 대책회의를 수시로 열고 독려한다. 정보력으로 선정된 대표사례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연례반복)’이다. 공모시
<< 경북투데이보도국 >> 원전예정지구였던 영덕군 석리항이 해양수산부 ‘어촌뉴딜 300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영덕군은 앞으로‘가고싶고, 쉬고싶고, 살고싶은 석리 예진(芮津) 휴양마을’을 조성한다. 어촌뉴딜 300사업은 어촌의 혁신성장을 돕는 지역밀착형 생활 SOC(사회간접자본) 사업이다. 본 사업을 통하여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 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어촌 어항 통합개발을 추진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해양수산부는 금년 9월부터 지자체 공모를 실시하고, 평가단을 구성하여, 서면평가, 현장평가, 종합평가등을 거쳐 전국 지자체에서 신청한 143개 대상지중 석리항을 포함한 70개소의 대상지를 2019년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하여 발표했다. 2021년까지 3년 동안 300개의 사업대상지를 선정해 어촌의 활력이 넘치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석리항은 2019년부터 2020년 까지 2년 동안 총사업비 123억원(어촌뉴딜 110억, 기타연계사업 13억)이 투입된다. 석리항의 노후된 접안시설(방파제, 물양장,계류시설등)을 정비하고, 맞춤형 특화시설(예진마을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