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 보도국] ===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여기동)은 제27회 바다의 날을 기념하여 포항해양경찰서와 공동주관으로 2022년 5월 27일 포항시 흥해읍 용한리 간이해수욕장과 영일만항 일대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경상북도, 포항시, 해양환경공단, 한국해양구조협회 등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닷가 쓰레기 수거와 수중정화활동을 병행 실시하였으며, 행사를 통해 해양환경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여기동 청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등으로 바닷가를 찾는 행락객들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우리 바다의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넓힐 수 있도록 지자체, 유관기관 등과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며, 주기적인 바닷가 정화활동을 통해 쾌적한 해양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지방해양수산청에서는 매월 연안정화의 날을 지정하여 해양쓰레기 수거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 경북투데이 보도국 skm4049@naver.com
[경북투데이 보도국] === 포항문화재단은 오는 28일과 내달 6월 11일, 19일 총 3일에 걸쳐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귀비고 전시관 ‘태양의 노래’ 조형물 전시공간에서 공연으로 도슨팅하는 공연 ‘태양을 노래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태양의 노래’는 지난해 스틸아트페스티벌 10주년 행사에서 특별 기념작으로 공개된 조형 작품이자 귀비고의 시그니처 전시물이다. 불과 철을 다루는 도시 포항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생명의 근원인 태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으며, 무한한 창조와 비상의 상징으로 포항의 새로운 도약을 표현했다. 스틸아트의 기념비적 작품이자 포항의 상징물로 선보이는 태양의 노래를 더욱 많은 관람객이 능동적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공연과 연계하는 방향을 모색했으며, 조형 예술작품이 가진 정적인 요소에 다양한 공연의 동적인 요소를 가미하고 조형 예술과 공연 예술의 연관성을 설명하는 과정만으로도 태양의 노래가 훨씬 더 역동적인 의미로 전달되도록 했다. 특히, 이번 ‘태양을 노래하다’ 시리즈는 ‘공연으로 도슨팅한다’는 기본 발상으로 3가지 종류의 공연팀이 ‘태양의 노래’ 전시공간에서 조형물에 대한 생각과 느낌을 이야기하고 걸맞게 구성한 레퍼토리 프로그램이다. 공연팀
[경북투데이 보도국] === 포항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제2차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이장식 포항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간부공무원 및 추진반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부서별 주요업무 및 준비상황 전반에 걸쳐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고회는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홍보동영상을 시작으로 주요업무 추진경과와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한 반별 보고와 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열정적인 아이디어들이 쏟아져 나왔다. 또한, 공개행사 및 성화 봉송 연출 대행사인 ㈜KBS 아트비전의 개·폐회식 중간설명회도 함께 진행됐다. 이장식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50여 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각 부서별로 추진계획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성공과 감동이 있는 체전으로 개최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도민화합의 장으로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 12년 만에 포항에서 열리는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환동해 포항의 꿈, 경북에서 세계로’라는 슬로건
[경북투데이 보도국] ===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여기동)은 5월 13일(금) 14시 포항항 송도부두에서 충돌·화재·침몰 등 대형선박재난 대비 구명·소화설비 시연 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포항항 예인선업계 관계자들이 참관한 가운데 선박재난 발생 시 꼭 필요한 구명뗏목 투하 및 소화수·소화기 실제 사용법을 시연하여 비상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포항해수청 관계자는 평상시의 안전 대비 훈련이 비상시에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할 것이므로 보다 많은 선박 종사자들이 다양한 안전 훈련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향후 비상대응훈련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경북투데이 보도국 skm4049@naver.com
[경북투데이보도국] ===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여기동)은 7. 1. 오후에 포항지방해양수산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울릉 항로 대형카페리선 사업자 선정 위원회를 개최하여 울릉크루즈(주)를 사업자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9명의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의 평가결과, 울릉크루즈(주)는 각 위원들 평가점수를 합산하여 평균 80점이상을 획득하여 최종사업자로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울릉크루즈(주)는 관련 규정에 따라 지정된 전문기관에 해상교통안전진단을 의뢰하여 영일만항 및 울릉(사동)항의 입출항 안전 확보 등 운항 안전성 검증을 거치고 여객편의시설 등 부대시설을 설치하면 운항할 수 있다고 포항해양수산청 관계자는 밝혔다. 울릉크루즈(주)에서 운항을 계획하고 있는 뉴시다오펄호는 총톤수 11,515톤의 일반카페리여객선으로 여객 1,200명, 화물 7,500톤을 동시에 수송할 수 있으며, 포항-울릉 간 운항시간은 6시간 30분이다.
[경북투데이 환경취재부]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건설 공사장에서 배출한 것으로 보이는 건설폐기물이 흥해읍 남송리 963번지 일대 농지에 불법 매립되고 있다는 제보다. @ 폐기물이 반입되고 있는 현장 건설오니나 폐콘은 해당 처리시설(탈수·건조시설)을 갖추고, 건설오니를 영업대상폐기물로 허가를 받은 건설폐기물중간처리업자에게 위탁처리 하여야 한다. 여기에 개발행위허가 까지도 받지 않았다면 엄한 처벌 대상일 뿐만 아니라 관급 공사장에서 배출 된 폐기물이 확실시 될 경우 해당 예산 까지도 삭감 당할수 있다. @ 공사장 오니 매립현장 미등록된 차량으로 폐기물을 운반한 점. 그리고 현장에 세륜 방흡 시설이 미설된 점을 감안 하면 개발행위허가를 받지 않았거나 위탁업체가 운반한 폐기물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사단법인 한국환경운동 경북지역 본부 폐기물감시단에 따르면 재활용이 가능한 건설오니는 수분함량 70%이하가 되도록 탈수·건조한 후 일반토사류나 순환토사를 부피기준으로 50% 이상 혼합하여 하여 영 제4조제1항제3호 각 목의 용도로 재활용하거나, @ 폐콘 반입 현장 「폐기물관리법」제13조의2 및 같은 법 시행규칙 별표 4의3 제2호 중 건설오니의 재활용 유형에 따라 재활용
[경북투데이보도국]===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지일구)은 포항~울릉 간 정기 여객선 썬플라워호가 지난 2월 말 운항 중지됨에 따라, 선사의 대체선(엘도라도호) 인가 신청에 대하여 여객선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 및 울릉주민들과 충분히 소통하여 인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선사인 ㈜대저해운에서는 썬플라워호 대체선으로 국외 및 국내에 적절한 선박이 없다는 설명과 더불어 지난 2월 28일 자사 소유의 엘도라도호를 지정하여 우리청에 대체선 인가 신청을 하였다. 이에 대해, 여객선비상대책위원회 및 여객선추진운동본부에서는 엘도라도호(414톤, 32놋트)는 썬플라워호(2,394톤, 40놋트)보다 기상악화 시 결항이 잦고 속력이 느리다는 이유를 들어 우리청에 대체선 인가를 해 주지 말 것을 요구 했다. 이에 반해, 지난 3월 10일 울릉군수 지역현안 주민간담회에서는 엘도라도호가 운항하면서 대안을 찾자는 등 여러 의견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되었다. 우리청에서는 대체선 인가 민원신청에 대해, 3월 9일 포항~울릉 간 엘도라도호 시험운항을 하였으며 3월 11일 운항관리규정 심사를 완료하고 관련 절차를 진행 중에 있으며, 향후, 3자(비대위, 선사, 우리청) 대면을 추진하
[경북투데이보도국]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지일구)은 지난 2017년 시작된 동빈내항 오염퇴적물 정화‧복원사업이 작년 12월 최종 준공됐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오염퇴적물 준설 및 피복 정화기술을 적용하여 시행하였으며, 동빈내항 주변의 악취해소 및 수질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빈내항은 형산강과 영일만이 만나는 하류에 위치한 반폐쇄성 해역으로 일제강점기 시절 실시된 정비사업으로 인한 해수의 흐름 단절, 70년대 제철소 건설에 따른 수로 매립 및 도시화‧산업화 등으로 인해 오염이 심각하게 진행된 상태에서 악취까지 발생하여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큰 불편을 끼쳐 왔다. 이에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총 11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50만 750㎡의 해역에서 약 71만㎥의 오염 퇴적물을 수거‧처리 했으며 2019년에는 피복 정화기술을 통해 저서환경 복원사업을 마무리하였다. 동빈내항의 오염된 퇴적물을 대부분 수거하고 남아 있는 오염퇴적물을 잡아주는 반응성 재료인 제올라이트와 깨끗한 모래, 자갈을 이용하는 피복 정화기술을 통해 기존 퇴적층의 오염물질 용출을 차단함으로써 해양환경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오염퇴적물 정화복원사업의 내용
<< 경북투데이보도국 >> ===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지일구)은 추석 연휴 고향을 찾는 울릉도 귀성객 및 여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9월 11일(수)부터 9월 15일(일)까지 5일간 ‘연안여객선 특별수송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특별수송대책 기간 중 1일 평균 약 3천명이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예측되며 특히 추석 당일인 9월 13일(금)에는 3천5백명 이상이 몰려 가장 붐빌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여객터미널 인근 배후 부지를 활용해 임시 주차장을 확보(110대)하고, 전산매표시스템의 점검·관리를 통해 연안 여객선 이용객의 발권 및 대기시간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여객선 안전 확보를 위해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해사안전감독관을 비롯한 해양경찰서, 운항관리자, 선박검사기관 등 민·관 합동으로 연안 여객선 6척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지일구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은 “추석 연휴 특별수송기간 중 귀성객 및 여객이 안심하고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수송준비 및 여객선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지일구)은 오는 4일 포항수협 회의실에서 동빈내항 저서환경 복원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사업에 착수하여 연말까지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동빈내항은 형산강과 영일만이 만나는 하류에 위치한 반폐쇄성 해역으로 해수흐름이 원활하지 않아 유기물질과 중금속 등으로 인하여 해양오염이 진행된 상태였다. 이에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해양환경공단에 위탁하여 2017년부터 2018년까지 국비75억을 투입해 5만 718㎡ 해역에서 5만 6,870㎥의 오염퇴적물 정화사업을 실시하였으며 올해는 마지막사업으로 국비 42억원을 투입해 잔여 오염퇴적층에 대한 피복(capping) 기술을 적용, 저서환경 복원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피복(capping) 정화기술은 오염퇴적층을 제올라이트*, 저질개선제, 깨끗한 모래 및 자갈 등으로 덮어 오염물질이 용해 또는 용출되는 것을 방지하는 정화기법 중 하나이며, 동빈내항에는 제올라이트, 모래 ‧ 자갈 및 사석 등을 약 3만 4,000㎥ 포설하여 완료 예정이다. * 제올라이트 : 결정질 알루미늄 규산염 광물을 의미하며, 중금속을 이온 교환하여 흡착·제거하는 성질이 있어 수질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