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영양군의회(의장 김영범)는 3월 2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312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기에서는 조례안 13건, 동의안 3건, 의견청취안 1건, 추가경정예산안 1건 등 총 18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으며, 모두 원안 가결 처리됐다.
주요 처리 안건으로는 우승원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영양군 화재폐기물 처리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해 군수 제출 안건인 「영양군 정주형 작은농원 관리 및 운영 조례안」, 「영양군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안」, 「영양군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포함됐다. 또한 재정운영의 핵심인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도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되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장수상 의원은 산불 피해 복구와 민생 안정,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사업예산이 반영되었음을 언급하며 “한정된 재원 속에서 우선순위를 고려해 편성된 만큼, 집행 과정에서 건전한 재정 운영과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 예산 집행이 이뤄지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회의에서는 2025년(2024년 실적) 지방공기업 경영진단 결과 최하등급인 ‘마’등급을 받아 행정안전부로부터 경영개선 명령을 받은 영양고추유통공사에 대한 보고도 이루어졌다. 김귀임 의원과 장수상 의원은 “3년 연속 최하위 평가에도 근본적 개선이 이뤄지지 않은 점은 심각한 문제”라며, 경영개선 명령이 형식적인 절차에 그치지 않도록 조직 혁신과 실질적 성과 개선을 위한 철저한 관리와 점검을 요구했다. 특히 성과관리체계 정비와 전사적자원관리(ERP) 도입 등 제안된 개선 과제가 실제 경영 효율성으로 연결되려면 구체적 실행계획과 지속적 점검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영범 의장은 폐회사에서 “지난 4년간 제9대 영양군의회가 군민의 신뢰와 성원 속에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지해 주신 군민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군민의 더 나은 일상을 위해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후속 관찰 포인트
- 제1회 추가경정예산 집행 현황 및 사업별 집행률 점검 여부
- 영양고추유통공사의 구체적 경영개선 계획(ERP 도입 일정·예산·성과지표) 및 이행 점검 체계
- 조례 개정에 따른 현장 적용 및 기대 효과(예: 화재폐기물 처리비 지원의 실효성 등)
- 돌봄·요양 통합 지원 조례 시행 준비 상황과 서비스 연계 체계 구축 진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