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중학교(교장 박상수)는 지난 11월 2일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 사전교육’이라는 주제로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워크숍을 울진중학교 연원관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도현학 영남대 교수를 초청하여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의 배경과 주요 내용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도를 제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학생들의 요구에 적합한 미래학교로의 전환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가한 1학년 이동현 학생은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가 우리의 의견을 반영하여 지어진다는 점에 있어서 책임감을 느끼고 뿌듯하며, 새로게 지어질 학교 모습이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상수 교장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사용자 참여로 조성되는 사업”이라며, “다양하고 유연한 공간 조성으로 학생뿐 아니라 지역민과 공유하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 매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황춘섭, 남기동)과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숙)은 지난 14일 부녀회 작업실 앞 광장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과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매화면 사랑더하기 행복나누기 사업 일환으로「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기른 배추 500여 포기로 12일부터 손수 재료를 준비하여 김장을 담그고, 관내 홀몸 어르신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40가구(400kg)에게 전달하여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황춘섭 공동위원장은“작은 정성이지만 김장김치 나눔을 통해 우리 주변의 이웃을 살피고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너무 기쁘고,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훈훈하고 건강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며, “아울러 이번 나눔 행사에 후원을 아끼지 않은 매화면 지역단체 및 기관에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남기동 매화면장은“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온정의 손길을 더해주신 봉사자 및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하나 되어 지역 주민들이 더 행복해질 수
[경북투데이보도국]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11월 11일(목) 박범수 본부장과 조학형 죽변수산업협동조합장, 죽변‧봉수 어촌계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울본부 취수구 해양생물 다량 유입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해양생물 정보공유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울본부와 죽변수협 어촌계는 해양생물의 돌발 출몰 시 지역과 공동대응하여 ‘상호협력적 원전 안전 운영’을 실현한다. 지역어촌계는 조업 중 입수한 정보를 한울본부에 제공함으로써 원전 안전 운영에 직접 기여하고, 한울본부는 지역사회에 조업 및 정보수집에 필요한 물품 등을 지원하는 형태로 시행된다. 박범수 본부장은 “이번 협약이 발전소 안전운영에 대한 신뢰 관계 구축과 지역사회 발전을 동시에 실현하는 한수원 식‘지역공존모델’의 첫 사례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조학형 조합장은 “한울원전의 안정적 운영은 인근 바다에 터 잡은 우리 어민들에게도 매우 중요한 사항”이라며 “협약을 통해 원전 안전 운영에 정식으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기대를 표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 보건소는 대사증후군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위하여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2022년 상반기 대상자 1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자는 만19~55세 성인 중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가지고 있는 울진군 거주 및 울진군 소재 직장인 중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한 사람이며,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 약물복용자는 제외된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제공받은 스마트 밴드를 활용하여 언제 어디서나 대면 없이 보건소 내 전문가(간호사, 운동전문가, 영양사)로 구성된 전담팀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목표 달성 미션을 수행하면 인센티브를 제공받을 수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울진군민의 건강행태 개선과 더불어 만성질환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0개 읍면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경로당행복도우미 사업을 올해 6월부터 50개소에서 프로그램을 진행 했으며, 10월부터는 72개소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에 선정된 경로당에는 주1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이 지속적으로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새로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72개소(1,041회, 4,669명)에서 동화구연, 한글교실, 고혈압·당뇨교육 등 51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진행해 오고 있으며, 프로그램 시간이 되면 어르신들이 자발적으로 모여서 즐겁게 프로그램에 참여 하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맞춰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건전하고 활기찬 여가 문화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 울진읍(읍장 최선광)은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방지를 위한 산불방지 비상체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울진읍에서는 지난 10월 21일 직무수행 및 면접평가를 통해 산불감시원 13명을 선발하였고, 지난 5일 읍사무소회의실에서 근로계약체결 및 주요 취약지 산불감시원 배치와 순찰방법에 대한 설명회를 실시하였다. 또한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망 체계정비와 공무원 담당구역지정, 이장출무회의 등 각종회의를 통해 산불예방을 위한 행동수칙을 홍보할 계획이다. 산불감시 인력을 활용하여 가을철 산불발생 요인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논·밭두렁 태우기, 농산폐기물 불법소각행위, 화목보일러사용 가구 등을 중심으로 중점 지도 단속하고, 목재파쇄기를 이용해 고추대 등의 농산부산물을 파쇄하여 퇴비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최선광 울진읍장은 “지역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애써 가꾼 산림을 지키기 위해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 북면(면장 장신중)은 지난 3일 검성리 경로당에서 “추억이 있는 문화의 방”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경로당 운영 제한에 따른 어르신들의 답답한 마음을 해소하고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준비되었고, 북면 내 31개소 경로당을 매월 순회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울진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회취약계층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에 대한 홍보 동영상을 통하여 전등, 수도꼭지 교체 등 생활 불편이 생겨 도움이 필요할 경우 직접 찾아가 해결해주는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안내하였다. 이후 주민들과 함께 마을 사랑방인 경로당에 모여 과거 추억의 영상을 함께 관람한 후, 젊은 시절을 돌아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신중 북면장은“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맞춰 진행하는 이번 경로당 문화행사가 어르신들의 일상에 조금이나마 활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앞으로 경로당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10월 28일(목)과 11월 2일(화) 부구초등학교 4, 5학년 117명을 대상으로 「2021년도 한울본부 아톰공학교실」을 운영했다. 아톰공학교실은 발전소 주변지역 초등생을 대상으로 공학키트 조립을 통해 과학 원리를 재미있게 전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2005년부터 매년 꾸준히 한울본부 직원들이 일일교사로 나서 진행해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물로 전기를 만들어요!(4학년)’와 ‘태양의 힘으로 움직여요! Solar Car(5학년)’를 주제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다양한 발전원의 전기 생산 원리를 배우고 공학키트를 조립하면서 에너지의 소중함을 체감했다. 일일교사로 참여한 김학선 차장은 “종합에너지 기업 직원으로서 아이들에게 여러 가지 전기 생산 방식을 소개하고, 친환경 에너지 생산에 힘쓰는 한수원의 노력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보람찼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죽변초등학교, 울진초등학교, 울진남부초등학교에서는 지원받은 공학키트를 이용해 자체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미래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울진군민들에게 '영상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울진작은영화관이 지난 1일부터 선착순 1,500명에게 1,000원에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울진작은영화관의 '1,000원 영화상영'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영화진흥위원회의 '마음백신 영화 관람' 캠페인의 일환으로, 1인당 일반관람료 6,000원 중 5,000원을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지원해주기 때문에 관람객들은 1,000원으로 최신 영화를 볼 수 있다. 울진작은영화관에서는 11월 1일부터 영화관람권을 구매한 주민들에게 관람권(일반, 할인) 구분 없이 1,000원으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할인행사를 선착순으로 진행 중이다. 장현용 문화관광과장은 “위드코로나가 시작되는 시기에 울진작은영화관의 할인 행사가 코로나19로 위축되어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울진작은영화관은 단계적 일상회복의 일환으로 상영회차를 구분하여 백신패스 전용관을 운영한다. 백신패스 전용관은 백신접종 완료자와 백신미접종자 중 PCR검사로 음성이 확인된 사람만 입장이 가능하며, 상영관내 좌석 띄워 앉기가 없고 팝콘 등 취식이 가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본격적인 가을사과 수확철을 맞이하여 사과 출하가 한창이라고 밝혔다. 울진에서는 주로 ‘후지’ 품종이 출하되는데 청정 고랭지 지역에서 길러내 당도와 신선도가 높고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올해는 냉해와 잦은 강우 등 기상조건의 악화에도 다행히 작황이 좋고 전년보다 가격이 저렴하게 형성되어 소비추세가 증가함에 따라 농가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울진사과는 2015년 지역특화과수 선도농가 육성시범으로 시작하여 현재 20여 농가에서 약 12ha의 규모로 재배하고 있으며, 한 가지 품종에 주력했던 예전과는 달리 시나노골드, 감홍 등 다품종 재배농가가 늘어나고 있다. 울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역 맞춤형 특화과수 재배기반 조성」 등 과수기반 확대를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수확철을 맞이하여 개인별 농가지도 및 컨설팅을 추진한다. 황증호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농가의 기술력이 향상되어 기쁘다”며 “우수한 맛을 자랑하는 울진사과가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여 농업 경쟁력 향상과 더불어 농업인들의 소득향상으로 이어질수 있도록 지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