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보도국]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는 11월 25일(목) 한울3호기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을 실시했다.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은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방재대책법』에 따라 발전소 운영 중 발생할 수 있는 방사선 비상사고에 대비하여 매년 발전소별로 실시하는 훈련이다. 사고 발생 시 조기에 수습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환경에 미치는 방사선영향을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훈련은 냉각재 상실사고, 발전설비 손상 및 소내외 전원 상실 등의 상황을 가정했다. 특히 시나리오를 시작 직전에 공개해 실제상황에 버금가는 환경을 조성했다. 훈련 도중 갑자기 부여된 돌발상황 역시 긴박감을 더했다. 박범수 본부장은“이번 훈련은 훈련 시나리오 비공개, 돌발상황 부여 등 실전과 같은 조건 속에 시행되어 비상상황 대응능력을 집중 점검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원전 안전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한국환경운동경북본부(본부장 손광명)는 지난 27일 후포면사무소 직원, 후포고등학교,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등학교 교사 및 학생들 약 100여 명과 함께 후포면 해안변 일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한국환경운동경북본부에서 올해 세번째 실시한 봉사활동으로 최근 위드코로나 정책에 의한 관광객 증가로 해안변에 음식물과 생활 쓰레기 불법 투기가 많아져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되었다. 봉사활동을 주최한 손광명 한국환경운동경북본부장은 “이번 행사에 함께 참여해 준 후포면사무소 직원들과 지역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울진을 찾아오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께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다시 찾고 싶은 울진을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동명 후포면장은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으로 깨끗한 자연을 후손에게 물려주고 우리 고장의 청청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왕피천·불영계곡 신규 국립공원 지정 추진 방향에 참고하고자 지난 18일 월악산국립공원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으로 국립공원 중에서도 야영 및 숙박시설이 우수한 월악산국립공원의 덕주야영장, 송계자동차야영장, 닷돈재 풀옵션 4색야영장과 공원 내 골뫼골명품마을을 차례로 방문하여 야영장 시설운영 현황과 명품마을 운영현황 등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향후 왕피천·불영계곡 신규 국립공원 지정사업과 연계한 공원시설 계획방향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성호 환경위생과장은 “공원계획시설 운영이 우수한 지역을 방문하여 시설운영의 장·단점을 참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울진군은 신규 국립공원 지정을 위한 취지와 목적에 따라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지속적으로 반대하는 곳은 대상지역의 사유지를 제외하여 신청하는 방안 또한 검토 중” 이라고 밝혔다. 한편, 왕피천·불영계곡 신규 국립공원 지정과 관련해 국비투입, 관광객 증가로 경제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울진의 백년대계를 위해 반드시 지정되어야 한다는 군민 대다수 여론과 편입지역 내 일부 주민들의 반대 여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청소년동아리사업으로 지원중인 울진FS(연합풋살동아리)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전남 보성군에서 열린 18세부「제2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풋살대회」에서 당당히 3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울진FS는 울진고, 죽변고, 평해정보고,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 연합 동아리로, 2010년에 창단되어 지도교사 박경선(평해정보고) 선생님의 지도아래, 주말 여가시간을 이용하여 스포츠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울진군은 지역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과 청소년어울림마당사업을 운영하고 있고, 올해는 27개의 청소년 동아리를 선정하여 지원중이다. 이번 대회의 결과에서 보여지듯 다양한 동아리 활동지원을 통한 청소년들의 심신 건강 증진과 대회수상에 따른 자존감 향상, 학교폭력예방에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갈수록 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은 각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울진FS의 전국 풋살대회 3위 입상을 축하하며, 연합 풋살 동아리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교우관계 개선은 물론, 선후배간 건전한 놀이 문화를 공유하고, 학업 스트레스 해소 등 청소년의 바른 성장에 도움이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중학교(교장 박상수)는 지난 11월 2일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 사전교육’이라는 주제로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워크숍을 울진중학교 연원관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도현학 영남대 교수를 초청하여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의 배경과 주요 내용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도를 제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학생들의 요구에 적합한 미래학교로의 전환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가한 1학년 이동현 학생은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가 우리의 의견을 반영하여 지어진다는 점에 있어서 책임감을 느끼고 뿌듯하며, 새로게 지어질 학교 모습이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상수 교장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사용자 참여로 조성되는 사업”이라며, “다양하고 유연한 공간 조성으로 학생뿐 아니라 지역민과 공유하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 매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황춘섭, 남기동)과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숙)은 지난 14일 부녀회 작업실 앞 광장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과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매화면 사랑더하기 행복나누기 사업 일환으로「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기른 배추 500여 포기로 12일부터 손수 재료를 준비하여 김장을 담그고, 관내 홀몸 어르신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40가구(400kg)에게 전달하여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황춘섭 공동위원장은“작은 정성이지만 김장김치 나눔을 통해 우리 주변의 이웃을 살피고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너무 기쁘고,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훈훈하고 건강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며, “아울러 이번 나눔 행사에 후원을 아끼지 않은 매화면 지역단체 및 기관에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남기동 매화면장은“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온정의 손길을 더해주신 봉사자 및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하나 되어 지역 주민들이 더 행복해질 수
[경북투데이보도국]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11월 11일(목) 박범수 본부장과 조학형 죽변수산업협동조합장, 죽변‧봉수 어촌계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울본부 취수구 해양생물 다량 유입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해양생물 정보공유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울본부와 죽변수협 어촌계는 해양생물의 돌발 출몰 시 지역과 공동대응하여 ‘상호협력적 원전 안전 운영’을 실현한다. 지역어촌계는 조업 중 입수한 정보를 한울본부에 제공함으로써 원전 안전 운영에 직접 기여하고, 한울본부는 지역사회에 조업 및 정보수집에 필요한 물품 등을 지원하는 형태로 시행된다. 박범수 본부장은 “이번 협약이 발전소 안전운영에 대한 신뢰 관계 구축과 지역사회 발전을 동시에 실현하는 한수원 식‘지역공존모델’의 첫 사례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조학형 조합장은 “한울원전의 안정적 운영은 인근 바다에 터 잡은 우리 어민들에게도 매우 중요한 사항”이라며 “협약을 통해 원전 안전 운영에 정식으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기대를 표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 보건소는 대사증후군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위하여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2022년 상반기 대상자 1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자는 만19~55세 성인 중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가지고 있는 울진군 거주 및 울진군 소재 직장인 중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한 사람이며,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 약물복용자는 제외된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제공받은 스마트 밴드를 활용하여 언제 어디서나 대면 없이 보건소 내 전문가(간호사, 운동전문가, 영양사)로 구성된 전담팀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목표 달성 미션을 수행하면 인센티브를 제공받을 수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울진군민의 건강행태 개선과 더불어 만성질환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0개 읍면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경로당행복도우미 사업을 올해 6월부터 50개소에서 프로그램을 진행 했으며, 10월부터는 72개소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에 선정된 경로당에는 주1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이 지속적으로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새로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72개소(1,041회, 4,669명)에서 동화구연, 한글교실, 고혈압·당뇨교육 등 51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진행해 오고 있으며, 프로그램 시간이 되면 어르신들이 자발적으로 모여서 즐겁게 프로그램에 참여 하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맞춰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건전하고 활기찬 여가 문화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 울진읍(읍장 최선광)은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방지를 위한 산불방지 비상체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울진읍에서는 지난 10월 21일 직무수행 및 면접평가를 통해 산불감시원 13명을 선발하였고, 지난 5일 읍사무소회의실에서 근로계약체결 및 주요 취약지 산불감시원 배치와 순찰방법에 대한 설명회를 실시하였다. 또한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망 체계정비와 공무원 담당구역지정, 이장출무회의 등 각종회의를 통해 산불예방을 위한 행동수칙을 홍보할 계획이다. 산불감시 인력을 활용하여 가을철 산불발생 요인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논·밭두렁 태우기, 농산폐기물 불법소각행위, 화목보일러사용 가구 등을 중심으로 중점 지도 단속하고, 목재파쇄기를 이용해 고추대 등의 농산부산물을 파쇄하여 퇴비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최선광 울진읍장은 “지역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애써 가꾼 산림을 지키기 위해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