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 보도국] === 경북교육청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시행하는‘학교 내 공공정원 사업’에 부구중학교가 선정돼 학교 내 공공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학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공공정원을 조성하고, 정원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권역인 경북도내 학교를 대상으로 사업 신청을 받아 심사(서류, 현장 등)를 통해 대상지를 선정 후 자체 인력을 활용해 공공정원을 조성하고 사후관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올해는 지난 울진 산불로 피해를 입은‘부구중학교’가 대상교로 선정되어 학교 내 유휴부지에 바닷가 지역에서 자생력이 강한 구골나무 20주, 수비기나무 50주, 초화류(기린초, 해국, 은방울꽃 등) 2,610본 등 야생화 위주로 학교 내 공공정원을 조성했다. 이무형 시설과장은 “산불로 인해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거나 불안 및 스트레스 등 외상 징후를 보이는 학생과 지역주민들이 공공정원에서 휴식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북투데이 보도국 skm4049@naver.com
[경북투데이 보도국] === 경상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경북에서 휴가를 보내고자하는 전국의 근로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한 휴가비 지원 사업을 이달 23일부터 6월말까지 추진한다. 근로자 휴가비 지원 사업*은 근로자들의‘쉼표가 있는 삶’을 위해 근로자 및 가족의 국내 여행경비를 정부와 기업이 공동 지원하는프로그램이다. 2020년부터 경북도-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가 동반 프로모션을 진행해 오고 있다. *직장내 자유로운 휴가문화 조성을 위해 2018년부터 정부와 기업이 근로자의 국내여행경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매년 40만원의 적립금을 포인트로 부여함. 경북관광 프로모션의 총 사업비는 1.5억 원으로, 전국 중견・중소기업, 소상공인, 비영리민간단체, 사회복지 및 의료법인 근로자 2700여명이 지원대상이다. 개별 지원한도는 상품 구매가의 50%, 최대 5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또 지난 3월 대형 산불발생으로 큰 피해를 입은 울진지역을 여행할 경우에는 최대 10만원 할인을 적용받는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해 지역경제 복구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여행 수요가 얼어붙었던 지난해와 비교해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투데이 보도국] === 경상북도의회 고우현 의장은 5월 23일(화) 15:00 도청 다목적홀에서 개최되는「경상북도 소상공인연합회 초대회장, 지역회장단 취임식 및 발대식」에 참석한다. ==== 경북투데이 보도국 skm4049@naver.com
[경북투데이 보도국] === 경북교육청은 지난 5월 1일부터 시작된 모든 학교의 정상 등교및 교육활동 전면 재개를 지원하기 위해‘학생안전 현장점검단’을 구성해‘학생 안전 50일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점검은 지난 5월 18일(수)부터 7월 6일(수)까지 50일간 학생의 학교생활과 밀접한 △학교방역·급식위생 안전 △교육활동 안전 △교육시설 안전 3개 분야를 중심으로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총 165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학생안전 50일 집중점검’내용은 △학교방역·급식위생 안전 분야에 ①학교 감염병 예방 관리, ②급식 안전 관리 및 식중독 예방 △교육활동 안전 분야에 ③수학여행 등 현장체험학습 안전 관리 ④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 관리 및 학생 정신 건강 보호 △교육시설 안전 분야에 ⑤통학안전 관리 ⑥학교 건축물·시설물 안전 관리 ⑦학교 내․외 공사장 안전 관리 ⑧기숙사 화재예방 및 대응 관리 ⑨과학 실험실 안전관리, ⑩자연재해 대응 관리 총 3개 분야 10개 항목이다. 경북교육청과 교육지원청에 구성되는‘학생안전 현장점검단’은 분야별 안전점검표를 활용한 촘촘한 점검을 통해 즉각 조치가 가능한 취약 부분은 현장에서 조치하도록 지도할
[경북투데이 보도국] === 경상북도는 20일 오전 도청에서 재난안전대책회의를 겸해 사회재난 사전예방 대책방안 수립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도 재난협업 부서, 각 시군 부단체장 및 사회재난부서장이 영상을 통해 자리를 함께 했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봄철 행락객 증가, 지방 동시선거 등 느슨해진 사회분위기로 인해 대형 산불‧공장화재‧유해물질 유출 등 각종 사회재난이 빈번이 발생하면서 이에 대한 사전예방대책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이다. 도는 이날 회의에서 ▷사회재난분야 및 소관부서별 사고예방 교육계획 수립과 사업장 종사자 및 공무원 대상 안전예방 교육 ▷5대 사회재난분야 안전점검계획 수립 ▷시군 사업장 민관합동 안전점검계획 수립 및 시행 등 안건에 대한 대책을 강구했다. 특히, 6월 기온상승에 따른 물놀이와 유도선장에 대한 안전예방대책과 시군에서 개최하는 지역 축제에 대해 민관합동 안전점검반을 구성해 중점 안전점검을 추진할 방침이다. 강성조 경북도지사 권한대행은 “최근 안전의식이 많이 느슨해진 시점에 사회재난 사전예방대책을 수립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투데이 보도국 skm4049@naver.com
[경북투데이 보도국] === 경북교육청은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경제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경제교육 교수·학습자료를 개발해 학생용 23, 500부, 교사용 2,900부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경제교육 교수·학습 자료인‘쉽게 배우는 경제교육 첫걸음’은 학생들이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경제를 쉽고 재미있게 배워, 급격하게 변화하는 경제 상황에 합리적으로 대응하는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개발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7월 10명의 개발 위원을 위촉해 총 13회의 개발 및 검토 협의를 진행했으며, 개발된 자료는 12개 경제교육 선도학급에서 적합성 검토 후 수정·보완을 거치는 등 양질의 교육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또한 올 2월에는 초등학교 6학년 교사를 대상으로 자료 활용 연수 및 학교 단위 전달 연수를 통해 자료 활용 방안을 공유했으며, 경제교육 선도학급 18개 학급을 공모해 현장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번에 개발된 경제교육자료는 △자원 배분 △창업 투자 △경제 교류 △경제 윤리 4개의 장으로 구성했으며, 총 10차시 분량이다. 1장은 재능시장 놀이로 시장의 원리를 이해하고 은행 놀이로 소득을 얻고 늘리는 방법을 공부한다. 2장은
[경북투데이 보도국] === 경상북도는 19일 울진 죽변 화성3리 마을에서 이장을 비롯한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달리는 예술트럭 아르뜨(ART) & 찾아가는 미술관’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진 주민을 위로하고, 조속히 심신의 안정을 찾는 데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됐다. 이날 산불 피해마을인 죽변 화성3리에 예술트럭이 직접 찾아가 음악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행사는 지역가수의 음악공연과 함께 노래교실, 건강특강 등으로 지역민들에게 위로와 웃음을 선사하고, 한국미술협회 경북도지회에서 마련한‘찾아가는 미술관’도 함께 개최하면서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울진자원봉사센터, 안동병원 등과 함께 다육심기 체험, 이‧미용봉사, 건강상담 등 부대행사도 마련하고, 지역기업인 포스코스틸리온에서는 마을주민 단체사진을 강판에 제작․기증해 주민들에게 작지만 소중한 위로와 회복의 시간이 됐다. 도에서 취약계층의 문화향유 증진과 문화가치 확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달리는 예술트럭 아르뜨(ART)’는 교통이 불편한 시골 오지마을에 예술공연단을 실은예술트럭이 직접 찾아가 공
[경북투데이 보도국] === 경북교육청은 한국발명진흥회가 시행한‘2021년 발명교육센터 최우수 신규 교원’으로 구미발명교육센터 김정호 선생님이 선정되어‘특허청장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한국발명진흥회는 전국 발명교육센터를 대상으로 △전년도 교육 운영 실적 △발명교육 활성화 기여도 △교원 전문성 등을 평가해 전국에서 우수 신규 교원 1명을 선정하는데 구미발명교육센터 김정호 선생님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구미발명교육센터는 학생발명특허출원 거점센터로 지정되어 매년 서부권역의 우수 발명아이디어 10건을 발굴해 특허출원과 등록을 지원하고 있으며, 학생·교원·학부모·일반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발명 및 메이커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 지난해는 2,029명이 구미발명교육센터를 이용했다. △2022년 전국 최초 경상북도교육청 발명체험교육관 개관 △2021년 포항발명교육센터와 2019년 상주발명교육센터가 각각 전국 우수 발명교육센터로 선정 △2018년과 2017년 2년 연속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대통령상 수상 등 경북교육청은 발명분야에서 전국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김정한 창의인재과장은 “이번 발명교육센터 우수 신규 교원 선정은 그동안 경북이 전국 최고의 발명교육 역량을 가지
[경북투데이 보도국] === 경상북도는 지난 17일 경북사방기술교육센터에서 시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이후 2년 6개월 만에‘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대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포스트 코로나 대응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상 운영을 위해 중점 추진해야 할 주요 사업과 코로나 19 심리지원강화, 정신응급의료 위기대응팀 운영,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 등 현안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또 코로나 팬더믹 상황에서 고립과 단절로 인한 도민의 외로움 극복을 위해 특수 시책으로 준비하고 있는 ‘나.혼.아(나는 혼자가 아니야, 대화기부 사업)프로젝트’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향후 시군보건소 및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의 협조를 당부했다. 설명회 이후에는 보건소장 간담회 시간을 마련해 코로나 업무로 고생한 노고를 치하하고, 재유행을 대비한 병상 운영, 요양병원 대응, 주요 보건사업 현안 사항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박성수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외로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태조사, 나혼아(나는 혼자가 아니야)프로젝트를 통한 대화 기부운동과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정신건강 문제를
[경북투데이 보도국] === 경북교육청은 학부모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학부모의 교육수요를 반영한‘맞춤형 학부모교육’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부모교육 활성화를 위해 경북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단위학교 찾아가는 학부모교실 △학부모 집단상담 △아버지학교 △학부모 심리지원 서비스 △온부모학교 △좋은 학부모교실이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단위학교 찾아가는 학부모교실’은 학교에서 희망하는 주제와 날짜를 정해 신청하면, 학부모지원센터에서 신청 주제별 우수강사를 학교로 지원해 인성, 진로, 인문학, 자기주도학습, 부모성장, 교육정책 이해 등 다양한 분야의 연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170교에 우수강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학부모 집단상담’은 도내 23개 시군별 학부모회장협의회를 중심으로 3~4회에 걸쳐 학부모교육과 상담을 실시하는 다회기 심화과정으로 학부모의 학교참여와 학부모회 활성화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한다. ‘아버지학교’는 자녀교육에 아버지만이 할 수 있는 역할이 있음에도 현실적으로 아버지들의 학부모교육 참여율이 낮아 아버지들의 참여를 높여 자녀교육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하게 하는 사업으로 2기수를 모집하며 1기수에 2회 온라인으로 교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