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 보도국] === 경북교육청은 오는 9일(토)‘2022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도내 5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는 초등학교 졸업학력 65명, 중학교 졸업학력 218명, 고등학교 졸업학력 899명 총 1,181명이 지원했으며, 지원자 중에는 장애인 3명, 재소자 77명이 포함되었다. 시험은 경북 도내 5개 시험장(일반인: 대도중, 구미여상, 복주여중, 재소자: 안동교도소, 김천소년교도소)에서 실시되며, 장애인이 응시한 시험실은 대독·대필, 확대 문제지, 단독실 등의 편의를 제공한다. 확진자·자가격리자가 시험응시를 희망할 경우는 응시 신청 절차에 따라 신청하면 시험응시가 가능하다. 응시자는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청소년증 등)과 수험표, 컴퓨터용 수성사인펜 등을 가지고 시험 당일 오전 8시 4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합격자는 오는 5월 10일(화)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합격증서는 5월 10일(화)부터 5월 20일(금)까지는 시험 응시지역(포항·구미·안동) 교육지원청에서 교부받을 수 있으며, 해당 기간 이후에는 도교육청에서 교부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투데이 보도국] === 경상북도는 지난 7일 의성 광산천 하천재해예방사업 현장 상황실에서 공사관리관, 책임건설사업관리기술인, 현장대리인 등 관계자 합동으로 안전한 시공환경 조성을 위한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는 올해 하천재해예방사업 신속집행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현장별 안전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제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지방하천재해예방사업은 139지구, 131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홍수방어능력의 증대와 자연친화적 하천을 조성할 방침이다. 치수(治水)와 이수(利水)를 고려해 지역의 문화·환경·역사 등을 아우르는 보다 친숙한 하천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세부 사업으로는 지방하천 홍수방어능력 증대 및 자연친화적 하천정비을 위해 하천재해예방사업(60지구, 32.4km, 1250억원), 하천기본계획 수립(17지구, 225km, 46억원), 하천 대장작성(62지구, 556km, 20억원)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고용률 불안 등 침체된 건설경기 회복을 위해 일자리, SOC 사업 중심의 적극적 재정 신속집행 추진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함께 하고 지방하천 재해예방사업비 전액을 올해 안에 모두 집행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경북투데이 보도국] === 경상북도는 코로나19 감염병 진료를 위해 의료기관이 설치한 선별진료소 임시용 건축물에 대한 취득세와 건축물에 대한 지역자원시설세를 올해 처음으로 감면한다. 또 방역 최전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의료기관에 세제혜택을 주고, 지난해에 이어 생계형 자동차 취득세 감면 등 지방세 감면을 확대․연장한다고 밝혔다. 현재 도내 선별진료소는 총 58개소로 시․군 보건소 25개소, 의료기관의 컨테이너 등 33개소를 임시건축물로 활용하고 있으며, 이 중 16개 선별진료소가 취득세 감면대상에 해당된다. 코로나19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는 의료기관의 세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도의회에 도세 감면 동의안 의결을 받아 시행하며, 올해 12월 31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다만, 2020년 1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취득한 선별진료소 임시 건축물에 대해서는 소급 적용하고 이미 납부한 세액은 전액 환급할 예정이다. 민생살리기 일환으로 소상공인이 취득하는 생계형 자동차의 취득세를 지나해에 이어 올해도 감면하기로 했다. 취득일 현재 경북에 주소와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을 한 소상공인이 ▷배기량 1000시시 이하 승용자동차 ▷승차정원 15명 이하
[경북투데이 보도국] === 경북도의회 김희수 의원(포항, 국민의힘)이 발의한 「경상북도 한부모가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6일(수) 제329회 임시회 본회의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보호대상자의 범위를 확대 규정 △한부모가족 지원 사업의 확장과 사업비 지원의 신설 △한부모가족 등의 지원사업을 수행하는 민간단체 등의 지원 △한부모가족지원센터의 각 호의 기능 △실태조사 △비밀 유지 등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최근 코로나19로 홀로 자녀를 양육하는 한부모 또는 미혼모가족들이 생계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사회적 배려가 더 절실하고, 특히, 경북은 한부모가족지원센터의 역할의 일부만을 건강가정지원센터에 위임하고 있어 체계적인 사업의 지원 확대가 필요한 상황이다. 한편, 지난해‘한부모가족지원법’개정에 따라 저소득 한부모ㆍ미혼모가족의 생활안정 및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기초생활 수급확대, 자녀양육비 추가지원 등 복지서비스를 확대된 바가 있다. 김희수 의원은 “한부모가족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지원하고자 사업비의 확대 근거를 마련했다”며, “한부모가족지원센터의 기능을 구체화하여 더 두터운 한부모가족 지원 정책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수룡 기자
[경북투데이 보도국] === 경북교육청은 도내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단위 학교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한·중 청소년 환경보호 블렌디드 캠프’와‘테마로 만나는 온라인 세계이해교육 교류사업’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당초 국외 방문형인 두 사업은 코로나19로 상호방문 및 초청이 어려워짐에 따라 2021년부터 온·오프라인을 융합한 블렌디드 형식으로 전환해 올해로 2기째를 맞이했다. ‘한·중 청소년 환경보호 블렌디드 캠프’는 국제적 이슈인 환경보호를 주제로 중국 닝샤회족자치구 정부와 협력해 한·중 각각 6교를 선발해 환경정화 활동을 수행하고, 그 결과를 온라인으로 공유해 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과 양 지역 간의 이해도를 높이는 사업이다. 공모 신청은 4월 8일까지며 도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단위로 신청하고 운영 형식은 학년, 학급, 동아리 등 자율이다. 담당 지도교사 1명에 참여 학생은 20여 명 이상을 권장하고 선정 시 교당 300만 원을 지원한다. ‘테마로 만나는 온라인 세계이해교육 교류사업’은 정보, 과학, 스포츠, 음악, 미술, 문학 등 희망하는 주제를 활용해 매칭된 해외 학교와 온라인 기반 공동수업, 공동 프로젝트 운영 및 결과보고회 개
[경북투데이 보도국] === 경상북도는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속에 감염병 걱정을 덜어주는 ‘2022년 경북안심식당 지정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총 사업비(국비) 11억 중 24%인 2억6000만원을 확보했으며, 지난해 4682개소 지정에 이어 올해는 총 3663개소를 목표로 추진한다. 안심식당은 ▷덜어먹기가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을 기본적으로 준수하는 식당이다. 여기에 도는 코로나19 예방에 중요한 ▷매일 2회 이상 소독하기를 지정요건에 추가해 4대 식사문화 개선과제* 이행업소에 안심식당 스티커를 부착한다. * 경북 4대 개선과제 + 시‧군별 추가요건 가능 경북도는 올해 17개 시‧도 중 제일 많은 사업비를 확보해 안심식당 지정을 희망하는 음식점에 덜어먹는 용기, 개별 수저 포장지 등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경북 안심식당을 홍보하고 덜어먹는 식사문화 참여 확산을 위해 ‘경북 안심식당 방문 인증 SNS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안심식당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경상북도 홈페이지에 지정된 업소를 확인하거나, 검색포털 네이버, 다음이나 지도 앱(T맵, 카카오맵) 에서도 지역
[경북투데이 보도국] ===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황병직 의원(영주·무소속)은 6일 개최된 제32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북도차원에서 산림자원 보호를 위한 실질적 대책인 산불예방 인식 및 교육 강화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촉구했다. 먼저 황병직 의원은 울진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주민에게 진심어린 위로를 전하고, 경북도의 산림자원과 도민의 재산을 지키기 위해 화마와 악전고투를 벌인 소방공무원과 헌신적으로 지원한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황 의원은 “올해 3월까지 경북도내 58건의 크고 작은 산불로 애써 가꿔온 소중한 산림자원과 각종 재산이 소실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면서 “경북도가 산림조성 사업에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기보다는, 산불예방에 대한 도민의 인식개선을 통해 경북도의 산림자원을 잘 보존하는 것이 우선시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황병직 의원은 “경북도의 산림면적은 경남의 2배, 강원도와 유사한 수준인 반면 산불방지 교육훈련은 경남과 강원 대비 턱없이 부족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면서 “특히, 도민을 대상으로 한 산불예방교육을 강화하고, 기존의 획일적인 교육방식에서 탈피하여 실효성 있고 구체적인
[경북투데이 보도국] === 경북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한 교사 확진자의 급증에 따라 학교 수업 공백을 메우기 위해 수업 대체인력 비상 인력풀을 구축해 긴급 수업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경북교육청은 학교에서 교사 간 보강, 학교 관리자 수업 지원, 강사 채용, 기간제 교원 채용 등의 방법 활용 외에도 교육전문직원(장학사), 파견교사 등을 수업 대체인력으로 활용해 학교 수업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현재 학교 현장에서는 교사 확진으로 인한 수업 공백을 막기 위해 교육(지원)청에 수업 지원을 요청하고 있으며, 이러한 요청에 따라 교육지원청 및 도교육청 장학사의 수업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교육지원청에서는 비상 상황에 대비한 수업 대체 인력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관내 관리자, 장학사, 일반직원 등 다방면으로 인력풀을 구축해 현장의 긴급 상황에 신속히 지원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4일(월) 기준 경북 도내 전면 원격 수업을 실시하는 학교는 2교로 0.1%에 그치고 있어 앞으로 등교 수업은 더욱 확대·안정될 것으로 예상되며 대체인력 지원과 같은 적극적인 현장 지원은 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부담
[경북투데이 보도국] === 경상북도의회 고우현 의장은 4월 6일(수) 15:00 안면도 아일랜드 리솜에서 개최되는「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제4차 임시회」에 참석한다. 김수룡 기자
[경북투데이 보도국] === 경상북도는 경북을 대표하는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제25회 경상북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주제는 독창적인 디자인과 상징적 가치를 가진 관광기념품으로 민·공예품, 공산품 및 가공식품 등 국내·외 관광객들이 구매할 수 있고, 양산 가능한 3만 원 이하 금액의 모든 기념품을 대상으로 한다. 대한민국에 거주지를 두고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내달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주말포함) 작품을 접수 받을 예정이다. 응모자는 기간 내 황리단길생활문화센터 2층(경주 포석로 1058-26)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 접수(택배)해야 한다. 참가문의 등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경상북도관광협회(☎054-745-0850)로 문의하면 된다. 출품작은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장려상 5점, 입선 10점 총 22점을 선정하고, 상장과 함께 총 2150만원의 상금도 지급할 계획이다. 결과는 6월 3일 경북나드리 홈페이지(tour.gb.go.kr) 및 경상북도관광협회 홈페이지(www.gogbta.or.kr)를 통해 발표한다. 우수작에 대한 특전으로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