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3일 울진읍 호월리 다약정에서『2021년 치매가족 힐링프로그램』을 마련해 재가치매환자와 가족 등 20여명이 치유 및 마음건강 챙기기에 나섰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어려워진 치매어르신과 보호자들의 돌봄 스트레스가 많아졌을 것으로 보고, 체험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치매환자와 가족간의 소통을 통해 친밀감 증대 및 화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오전, 오후 10명씩 팀을 나누어 농업기술센터 연계 치유농장에서 진행, 산림·농업 치유 프로그램인 숲속 산책, 담소 나누기, 와송 모종심기, 양갱 만들기 등의 체험을 함께 했다. 조수현 보건소장은“짧은 일정이지만 이번 여행을 통해 가족 간의 사랑도 확인하고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치매환자가족의 마음건강을 위하여 다양한 힐링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국립해양과학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해연구소, 환동해산업연구원과「울진 해양 신산업 포커스 그룹」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울진 해양신산업 포커스 그룹」(이하 포커스 그룹)은 관내 4개 기관의 실무자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각 기관별 주요현안에 대한 공유와 소통을 통하여 업무적 유대를 강화하고 울진군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을 발굴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울진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 발굴을 위하여 울진군 해양 신산업의 체계적인 육성 및 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상호협력 가능한 분야에 대한 정보 및 인적 교류 활성화, 학술회의, 세미나 및 워크숍 등의 정보교류 행사 공동개최, 경북해양과학연구단지(GMSP)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게 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우리 군은 환동해 해양과학산업 클러스터 조성으로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의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울진의 해양신산업들이 단순히 연구개발사업으로 그칠 것이 아니라 산업화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고령층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사전예약이 오는 3일로 마감됨에 따라 만 60~74세 고령층에 대한 예방접종 사전예약률 제고를 위한 실과소 및 읍면장 대책회의를 지난 5월 31일과 6월 1일 2차례에 걸쳐 개최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60세 이상의 경우 백신 1회 접종만으로도 90%의 감염병 예방효과가 있는 만큼,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이번 대책회의를 개최하게 되었다. 군수 주재로 열린 대책회의에서는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하지 못한 관내 만 60~74세 어르신들의 백신접종 사전예약률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어졌다. 군은 이 자리에서 예약률 제고를 위한 총력 대응을 다짐했으며 이를 위해 집중홍보기간(5.31 ~ 6.3)을 운영하고, 군청 전 직원이 읍면 담당마을에 가가호호 방문 및 전화 독려를 하며, 특히 각 읍면에 있는 이장, 새마을지도자, 부녀회, 청년회, 노인회 등 지역 사회단체와의 협조체계를 강화해 사전예약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예방접종 완료자(1차 접종자 포함)에 대한 인센티브 내용도 논의, 우선 6월부터 백신 접종자는 직계가족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이 2020~2021년도「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겨울철 복지서비스의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적극적으로 발굴, 지원 실적이 우수한 지역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것으로, 전국에서 선정된 23개 지자체 중 경북에서는 울진군이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울진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 발굴기간’을 운영해 취약계층 복지 위기가구 2,092가구를 발굴·지원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1,797가구(595%) 증가한 숫자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울진군은 지난 해 7월부터 관내 10개 읍․면 전체에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설치하여 주민 생활을 더욱 밀접하게 돌볼 수 있는 조직체계를 구축하였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복지 인적 안전망 강화를 위해 군비를 투입하여 지역 특화사업을 지원하는 등 주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코로나19와 한파 등으로 겨울철이면 더욱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을 한 명이라도 더 찾아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31일 후포항 왕돌초 광장에서 21세기 신 해양시대를 맞아 바다 관련 산업의 중요성과 의의를 높이고 국민의 해양사상을 고취하고자“제26회 바다의 날”기념행사를 가졌다. 바다의 날은 국민들에게 바다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해양개척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통일신라기 장보고 대사가 청해진(淸海鎭)을 설치한 날을 기념하여 지난 1996년 5월 31일 제정되었으며, 매년 기념행사를 거행하고 있다. (사)한국해양구조협회 울진구조대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해양환경보전 유공자 시상식 등 기념식과 수중·수변정화활동, 드론 방역 등의 부대행사로 진행되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바다의 날 행사는 해양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해양에 대한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8일『왕피천‧불영계곡 국립공원 지정 타당성조사 및 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및 주민공청회를 왕피천공원 왕피천문화관에서 개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군은 왕피천 생태경관보전지역(84.243㎢, 2005.10 지정)과 불영계곡 군립공원(25,595㎢, 1983.10 지정)의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관리 및 국립공원 브랜드 획득으로 고품격 탐방서비스와 다양한 관광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자 이번 사업을 진행하였다. 주민공청회 개최 전,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박용하 박사)의『왕피천‧불영계곡 국립공원 지정 타당성조사 및 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최종 보고회에서는 용역의 배경과 목적, 국립공원지정의 타당성, 지정에 따른 경제‧사회적 영향, 국립공원 지정에 대한 지역주민의식(대상지역 주민 찬성 44.8%, 잘 모르겠다 29.3%, 반대 25.9%, 울진군민 찬성 84.3%, 반대 15.7%), 국립공원 신규지정을 위한 추진계획 등의 용역결과를 발표하였다. 공청회에는 최재용 충남대학교 교수와 KEI 박용하 박사, 국립공원공단 남태한 부장, 경북도청 김정훈 박사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어항시설 무단 점·사용 등 금지행위로 이용자 간 갈등 발생에 대한 민원해소가 시급하고, 각종 공공사업 추진에 장애를 초래함에 따라 2020년 11월 30일부터 울진군 관내 어항 13개소(국가4, 지방3, 어촌정주5)에 대해 무단 점유 시설물 일제정비를 추진하였다. 군은 어항 공공질서 확립을 위해 제일 시급한 죽변항부터 일제정비를 시작하여, 지난 4일 죽변항 정비를 마무리하며 어항시설 금지행위 일제정비계획이 성공적으로 첫 걸음을 내딛었다. 일제정비는 홍보 및 계도기간, 사전조사, 자진철거 유도 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사용자들의 지역 발전에 대한 관심과 자발적인 협력을 통해 무단 점유물(컨테이너 18동)을 철거하였다. 이번 사업은 깨끗한 어항 만들기의 좋은 모범 사례가 되었으며, 국가어항인 죽변항 어항개발 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 울진군은 나머지 관내 어항 12개소(국가3, 지방3, 어촌정주5)에 대해서도 어항시설 금지행위 일제정비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일제정비를 통해 어항의 기능 유지, 어항 이용의 효율성 극대화, 경관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울진군은 어항 내 무단으로 방치되어 있던 시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최근 기후변화로 농림지 내 동시발생 돌발해충(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매미나방 등)의 예방을 위해 지난 26일을 ‘공동방제의 날’으로 정하고, 관내 농경지 및 인근 산림지역 5개소 3ha에 농업기술센터와 미래농정과, 산림힐링과, 울진국유림관리소가 함께 공동방제 연시회를 진행했다. 농림지 돌발해충은 시기나 장소에 한정되지 않고 발생해 농작물이나 일부 산림에 피해를 주는 토착 또는 외래해충을 일컫는다. 이들은 잎을 갉아먹고 수액을 빨아먹어 그을음병을 유발하는 등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주며, 농경지와 인근 산림지역으로 이동서식하는 특성이 있어 방제적기에 농경지와 인근 산림지역에 동시에 방제해야 효과가 있다. 공동방제는 협업 관련부서와 농림지 동시발생 돌발해충 방제대책 협의회를 통해 공동방제 기간(5.24 ~ 6.15)을 정하여 추진되는 방제활동의 일환이다. 전은우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는 고온 등 이상기후 탓에 돌발해충의 발생시기가 빨라졌으며 병해충의 발생 빈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속적인 예찰활동을 강화하여 선제적 방제로 농작물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군도11호선(평해읍 직산2리∼기성면 망양2리)의 미개통 구간인 기성면 기성리에서 봉산1리 사이의 지방하천(척산천)을 횡단하는 기성교를 지난 5월 준공하였다. 군도11호선(직산∼망양) 구간에 위치한 기성교 건설사업은 2018년 9월에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18년 12월에 착공하여 2년 5개월만에 완공하였으며, 연장 L=145m(B=8.0m, 2차로), 총사업비 37억5천만원이 투입되었다. 이번 기성교 건설사업으로 향후 군도11호선 미개설 구간(기성면 기성∼봉산) 개설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군도11호선의 미개설 구간공사는 총연장 1.2km, 총사업비 88억원이 투자되는 사업으로 해당 도로가 개설되면 단절된 해안도로가 전 구간 연결되어 관광객 유치는 물론, 우회도로 기능으로 농수산물 운반 등 교통소통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표남호 건설과장은“이번 기성교 건설로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기성리에서 봉산1리 미개설 구간 1.2km를 연결하는 기초를 마련하였으며, 향후 잔여구간 공사에 국∙도비를 지속적으로 투입하여 편입토지 및 지장물 보상 시행 후 연차적으로 사업을 시행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 시범적용을 6월 13일까지 3주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사적모임 금지는 없으나 기본방역수칙 및 시설별 이용인원 제한에 따른 방역수칙은 준수해야 한다. 울진군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핵심내용은 ▴종교시설 수용인원 50% 예배 및 소모임·식사·숙박 금지 ▴시설별 이용인원제한(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오락실 등의 이용인원 6㎡당 1명) 등이다. 울진군은 코로나19 예방백신접종과 방역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백신접종은 2차 완료자도 2,000명이 넘어서는 등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또한 타 지역 집단감염 발생원인을 파악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고, 사업장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 현장점검 및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군민들의 자율적인 참여와 공직자들의 노력으로백신접종과 방역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다”며 “60세~74세 백신접종 예약에도 군민들의 동참을 부탁드리며, 접종 이후에도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