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의 전국적 유행에 따른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울진대종 2020 제야의 종 타종식 행사’와 ‘2021 해맞이 행사’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매년 12월 31일과 1월 1일 근남면 산포리에 위치한 해맞이 공원과 망양정 해수욕장에서 군민 및 관광객 2,000여명과 함께 울진군 발전과 군민들의 행복을 기원하는 새해맞이 타종식과 해맞이 행사를 추진했다. 그러나 연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가 현재 전국적으로 확산세가 심각해 행사를 취소키로 했다. 대신 사전 제작 영상을 군청 홈페이지 및 유튜브로 송출할 예정이다. 전찬걸 군수는 "새해의 시작을 군민들과 함께 하고 싶었으나, 안전과 건강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올해 타종식 및 해맞이 행사를 취소하게 됐다."고 밝히며, “각 읍면 해맞이 행사 장소도 폐쇄할 예정이니 군민 및 관광객께서는 모두의 안전을 위해 연말연시 이동을 자제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북투데이 기동취재부] === 울진해양경찰서청사건립 부지 선정을 놓고 울진군수가 모르쇠로 일관하며 주민들을 속였다며, 반발하고 있다. @ 후포면부지선정 대책위가 해경서와 협의중인 현장 협의 당시 이미 부지 선정은 결정난 후였다는 것이 지배적인 의견이다. 당초 계획했던 학곡리 소재 울진 남부스포츠센터 건립 부지를 해양경찰서 청사 부지로 변경 결정 할 때 까지 지역주민들의 의견 수렴절차가 무시된 체 군수가 임의로 결정 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울진군은 전문가들을 통하여 타당성 조사만 했을 뿐 해양경찰서 부지선정 위원회에서 최종 선정 하였을 뿐이라는 입장이다. @ 취임사에서 소통행정. 현장군정을 약속 했지만 소통되는 사람만 소통한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 또 한편 울진해양경찰은 울진군청 후포면발전협의회간 업무협의를 통해 총 6개부지 (1.후포면소재 문화예술회관옆 2. 울진읍소재. 울진경찰서건립예정부지. 3. 후포면소재 후포동부초등학교. 4. 후포면소재 삼율공원일대. 5. 평해읍소재 스포츠센터건립부지. 6. 후포리소재 289-1 번지 )를 후보지로 선정하여 2019.9.20 삼율공원일대를 최종 후포지로 결정, 울진군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하였으나` 부적합판단으로 취
[경북투데이보도국] === 평해초(교장 도중권)에서 12월 17일 학생들의 해양 도전 정신 함양을 위한 스킨스쿠버 체험학습을 최근 재개장한 울진해양레포츠센터에서 실시하였다. 코로나-19 체험학습 매뉴얼을 철저히 따라 이루어진 이날 스킨스쿠버 체험학습에 평해초 4~6학년 학생들은 전문 강사님으로부터「귀의 압력평형, 적절한 호흡법과 바디 포지션」등의 이론 강의를 시작으로, 스쿠버장비세트를 착용하여 강사님의 1:1 지도를 받으며 수심 5m 깊이의 울진해양레포츠센터 풀장에서 스킨스쿠버활동을 즐겼다. @ 평해초 울진해양스포츠 센터 칮아 스킨스쿠브 체험 처음에는 물속에 들어가기를 주저하던 학생들도 드라이슈트를 입으니 저절로 뜨는 모습에 물에 대한 공포감을 이겨내고 자유롭게 물속으로 들어갔으며, 스킨스쿠버 장비를 장착하여 전문 강사님으로부터 1:1 지도를 받은 뒤 자신감을 가지고 활동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평해초 도중권 교장은 “코로나-19로 한참 움직임 욕구가 왕성한 학생들에게 의미있는 경험과 추억을 선물하여 좋았으며, 앞으로도 코로나 대응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스킨스쿠브전문강사로부터 1:1 지도 를 받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4일과 16일 양일간 금강송면과 기성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주민위원회 및 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읍·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 간담회 현장 금강송면 및 기성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총사업비 97억원의 예산으로 주민들의 교육·문화·복지 등 생활편의를 증진하고, 경제활동과 지역공동체활동의 거점 기능을 확대하여 침체된 농촌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도시새마을과장의 사업 추진경과 보고 후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활성화 방안 모색 및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전찬걸 군수는 “태풍 마이삭, 하이선의 피해와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이 상당할 것으로 생각된다”며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이 주민들의 생활편의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지혜를 모아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소방서(서장 김진욱)는 17일 울진읍 읍내 상가 가게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으나, 인근 주변 상인이 소화기를 사용하여 초기진압하여 화재와 인명피해를 막았다고 전했다. 17일 17:29분경 가게 내부 전기난로(오방난로)의 잔열에 의한 발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가게영업이 종료된 후에 발생한 화재는 옆 가게에서 근무 중인 A씨에 의해 발견되었다. 화재 사실을 인지한 인근상인 전석재 관장(엘리트 태권도)은 가게내부 전원차단 후 벽돌로 현관 유리문을 파괴한 후 내부로 진입하여 김광석 사장(고향 꽃집)과 소화기 6대를 사용하여 신속하게 화재를 초기 진압하였다. 상가밀집지역에서 발생한 화재로 자칫 큰 재산 및 인명피해가 발생 할 수 있었으나, 인근 상인들의 신속하고 발빠른 초기대응으로 신고를 접수받은 소방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초진된 상태였으며 상인들의 발빠른 대처로 추가적인 피해 없이 진화되었다. 김진욱 서장은 “주저하지 않고 화재진압에 앞장서서 활약해준 두 분의 용기에 감사하고, 이번 사례와 같이 소화기 초기진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주택용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설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경북투데이 보도국 ] === 후포수협은 회 식당 임대를 위해 70억원의 거대 조합자금으로 수산물유통센터를 건립했지만 준공한지 1년이 지나도록 세입자들을 입점시키지 못한 현실이다. @ 70억대의 수협건물 1년이 지나도록 회식당은 개점하지 못한 상태다. 후포수협이 수산물유통센터직매장을 건립하고자 한 당초 목적은 임대 목적의 회 식당이 아닌, 어민들이 생산한 수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내다 파는 어가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한 단순 유통시설이었다. 그러나, 8년 만에 밝혀진 사실은 임대장사를 하기 위한 조작된 사업계획에 불과했고, 2015년 공사 중단위기에 몰리자, 준공 후 사용조건을 위반하지 않겠다는 이행각서를 해수부에 제출해야만 했다. 착공 8년 우여곡절 끝에 준공을 했지만 분쟁은 아직도 진행 중이다. 손해배상 청구사건을 비롯 허위사업계획서제출 및 국유재산법 위반 관련 공투연 은 형사고발건을 준비 중이다. 이사건의 중심에 있는 공투연 대표 S 씨는 "후포수협의 위법행위를 관계기관이 인정하고 행정명령을 내리기 까지 8년의 세월이 흘렀다"고 했다. 이어 그는 분쟁의 가장 큰 책임은 울진군과. 해수부다. "후포수협은 10년 전부터 상습적으로 동일한 불법행위를 자행해왔고
울진군(군수 전찬걸)의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덕열)가 지난 17일 대전에서 열린‘제17회 전국자원봉사센터대회’에서 국가재난관리 단체 및 자원봉사센터 관리자 유공으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근래에 빈번히 발생한 재난·재해의 위기상황 속에서 군과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효율적인 복구활동과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등 재난·재해로부터 군민들의 안녕과 안정된 지역사회를 조성하여 국가재난관리단체 유공을 인정받았다. 개인부문에서는 허대호 사무국장이 지난 10년간 울진군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자원봉사센터관리자 유공’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고 이외에도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 표창(개인 1명)을 수상하며 전국의 많은 자원봉사센터 관계자가 모인 자리에서 대거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덕열 소장은 “장관표창 수상은 1만 3천 자원봉사자의 따뜻한 마음과 이웃을 향한 아름다운 실천 덕분”이라며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찬걸 군수는“각종 재난·재해를 경험하면서 지역사회와 군민들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센터와 울진군이 합심하여 일궈낸 성과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관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2021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기존 죽변면도서관 부지에 ‘북울진도서관(가칭)’을 신축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시행하는 생활 SOC복합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것으로, 현재 죽변면도서관을 철거하고 연면적 약 1,925.68㎡(지하1층, 지상3층)의 규모로 확장하여 국비29억과 도비8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59억 원을 투입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신축되는 도서관은 자료실 및 장난감실, 강의실, 시청각실, 북카페, 공동육아나눔터의 복합기능 등 독서·문화·예술·보육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조성되며, 개관 후에는 북부권 지역 군민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죽변면도서관은 북울진도서관 신축을 위해 봉평신라비전시관 부지 내에 있는 건물 1동과 컨테이너 5동으로 임시이전 하여 12월 중순부터 2년 동안 운영할 예정이다. 전찬걸 군수는“죽변면도서관은 그 동안 문화공간과 자료열람, 최첨단 장비 부족 등으로 이용자들 욕구충족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신축되는 북울진도서관은 지역 청소년과 군민들에게 평생학습의 장으로 운영될 전망”이라며 “북부권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된 독서서비스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제15기 울진녹색농업대학 4개 과정 128명 졸업식을 과정별로 실시한다. 이번 졸업식은 5일 농산물가공반(24명)을 시작으로 약초반(33명)은 12일, 양봉반(36명)은 13일, 한우반(35명)은 17일로 각각 개최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5월로 개강이 늦춰지는 어려움 속에서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현장·사례 중심의 참여형 교육,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한 실시간 온라인 교육 등으로 현장 문제해결 및 농업기술 향상을 위한 전문 농업교육을 과정별 60시간 이상 이수했다. 졸업식에서는 농업대학 발전 및 자치활동 운영에 기여한 공로자 4명에 대해, 농촌진흥청장 공로상 (김흥필), 군수 공로패 (손정인, 김정주, 심광섭)를 수여하였고, 54명이 개근상을 받았다. 전은우 울진녹색농업대학장(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기술센터에서 배운 지식과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울진농업과 농촌발전에 선도적 역할과 비전울진 건설에 앞장서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찬걸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코로나19라는 어려움을 이겨낸 졸업을 축하하며 농업도 변화와 혁신을 하지 않으면 더 나은 삶, 더 나은 미래가 없다”며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푸드플랜추진위원, 행정T/F, 농업인 단체, 품목별 연구회원, 급식관계자, 복지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군 지역단위 푸드플랜 수립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사업은 현 정부 100대 국정과제로 선정되어 지역먹거리의 생산/가공/유통/소비/폐기등 종합적인 먹거리 선순환시스템을 구축하고 그것을 기반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울진군 역시 지역실정에 맞는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2019년 9월부터 2020년 10월까지 울진군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 연구용역을 추진하였으며, 주요 내용은 지역 내 먹거리 생산과 소비현황, 푸드플랜 추진조직 구축방안, 그리고 부문별 세부 실천과제 수립, 먹거리 관련 투융자계획 등을 반영하였다. 박기영 미래농정과장은 본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농정방향의 중·장기 비전을 제시하고 푸드플랜 통합패키지 지원사업과 연계사업 등을 신청하여 울진군에서 필요한 먹거리와 관련된 국비를 확보하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먹거리의 유통활성화와 농업인 소득증대 및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