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서장 김진욱)는 22일 울진바지게시장에서 추석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 극복 및 지역경제 살리기 일환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 날 행사에는 울진소방서장, 김성찬·박애자 의용소방대연합회장, 강윤석 소방행정자문단장, 소방안전협의회 부회장, 소방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사전에 구매한 온누리 전통시장 상품권을 이용해 제수용품 및 명절 먹거리 등을 구입했다. 김진욱 서장은“이번 행사로 침체된 울진지역 상권 활성화 및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초등학생 영어체험학습을 울진남부초 등 4개교에서 실시하며 울진초 등 8개교는 12월중에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당초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4박5일간 숙박형으로 진행하는 영어체험학습을 계획하였으나, 코로나19 확산 추이, 전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관계기관 협의내용 등을 종합 검토한 결과, 학생들과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학교방문형 학습으로 전환 실시하게 되었다. 「초등학생 영어체험학습」은 지역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두려움 극복과 영어스피치 능력향상을 위하여 영어마을 원어민 교사의 지도 아래, 미국교과학습, 상황중심의 역할체험학습, 공동체문화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교육 사업이다. 울진군은 학교 영어교육 보완과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2008년부터 해마다 영어체험학습을 실시하고 있으며, 한국수력원자력(주)한울원자력본부와 공동지원을 추진함으로써, 관내 초등학교 5학년 학생 전원에게 교육비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전찬걸 군수는“코로나19로 인하여 체험학습, 소풍 등 각종 학교 행사들이 취소되어 학생들의 상심이 큰 것으로 안다”며“지역 학생들의 영어능력 향상을 위해 학교방문형 영어체험학습을 실시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군민들과 귀성객들의 쾌적한 추석연휴를 위해 추석 전후『추석맞이 환경오염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감시·감독이 소홀한 추석연휴를 틈타 환경오염물질 배출행위 등이 예상되어 21일부터 10월 4일까지 환경오염 특별감시기간으로 정하고, 3개반 6명으로 특별 단속반을 구성하여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관련시설에 대한 순찰·홍보·단속 활동을 강화한다. 주요 단속대상은 폐수배출업소 및 축산폐수배출업소 밀집지역 등 환경오염 취약 지역으로 특히 악취 민원이 많은 축사, 폐수배출시설 등에 대해서는 사전 지도와 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코로나19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유선을 통해 대상업체의 자율점검을 실시하도록 유도하여 생활민원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성호 환경위생과장은“불법행위가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사안의 경중에 따라서 고발·행정처분 등의 엄중한 후속 조치를 취할 것이며 각 사업장에서는 불미스러운 위반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자율 점검을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 생산·가공·유통, 체험·관광 등에 필요한 시설비, 장비비 및 교통비, 주택임차비등을 “청년농부 씨앗카드”로 지원하여 농촌지역에 젊은 활력을 불어넣고 농촌의 고령화에 대비하고자 한다.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으며 신청기간은 9월 25일까지로 지원자격은 만18세~39세 미만의 청년농업인이며 경북농민사관학교 교육을 수료(미수료자 2년내 수료), 예비농업인 및 경영체 등록 3년이내 청년농업인이 대상이다. 단, 한국농수산대학졸업자, 후계농산업기능요원,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 대상자는 제외대상이며 신청자에 대하여 현장확인 및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지원방식은 선정자가 농협에서 체크카드인 “청년농부 씨앗카드”를 발급받아 월 최대 1백만원, 연간 최대 천만원을 사용할 수 있다. 사치품, 유흥업소 등에 관해서는 지원에 제한되며, 지출 건에 대하여 증빙자료가 있는 경우만 인정이 된다. 울진군 미래농정과에서는 농촌활력을 위하여 만18세-39세 미만의 청년농업인들이 많이 신청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주민들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울진군민을 대상으로 14일부터 운동용품 무료 대여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울진군의 비만 유병율이 점점 증가추세에 있고,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주민들의 운동부족현상이 심화되는 것을 예방하고자 계획되었다. 물품은 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대여 할 수 있고, 스테퍼 등 13종의 운동용품 중 최대 2종을 한달 동안 대여가 가능하며, 체성분 검사와 함께 개인별 맞춤 운동상담도 병행하여 실시한다. 집에서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집’과‘헬스장’을 조합한 ‘집스장’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날 정도로 홈트레이닝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 운동용품대여를 통해 집에서 운동하고 싶지만 방법을 찾지 못하는 사람들의 갈증이 해소되고 삶의 활력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된다. 최용팔 보건사업 과장은“지속적인 운동용품 선호도 조사로 군민들이 필요로 하는 물품을 구비하겠다”며“살균, 소독 등 방역을 철저히 진행하여 군민들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울진소방서(서장 김진욱)는 제10호 태풍 ‘하이선’실종자 1명을 12일 오전 10시경 기양저수지에서 발견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울진군 매화면 길곡리 하천 세월교에서 트랙터 전복사고로 실종된A씨(남,60세)는 12일 오전 10시00경 실종자 수색에 동원된 구조대원이 기양저수지에서 발견하여 구조보트로 인양, 보호자 확인 후 구급차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하였고 수색 6일째인 12일 수색을 종료하였다. 이날 울진소방서는 쉬는 날 없이 우중에 실종자 수색을 실시했다.
울진군은 제10호 태풍‘하이선’에 대한 철저한 피해조사와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7일 내습한 태풍 ‘하이선’에 대한 피해조사는 현재 진행중으로 8일 현재까지 인명피해(실종 1명), 사유재산 23건, 공공시설 48건으로 파악되었으며, 현재 피해지역에서는 응급복구를 실시하고 있다. 울진군은 9일까지 태풍‘하이선’에 대한 피해현황 조사를 완료하고 11일까지 응급복구를 완료할 계획이다. 전찬걸 군수는 관내 피해현장을 찾아 상황을 파악하고 “가능한 많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응급복구를 신속히 완료하여 군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 민관단체가 지난 4일 죽변4리 일원에서 제9호 태풍 ‘마이삭’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죽변면여성자원봉사회, 라이온스클럽, 죽변제일교회, 금강송사랑회, 의용소방대, 적십자회, 지역발전협의회 등 죽변면 민관단체 40여명과 마을주민이 함께 참여했다. 봉사단은 월파로 침수된 주택의 젖은 가재도구 씻어 말리기, 집 안밖의 수해쓰레기 제거와 골장항 환경정화 등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창열 죽변면장은 “태풍피해로 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빠른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4일부터 재난 긴급 복구 자원봉사자 128명과 함께 제9호 태풍‘마이삭’의 주요 피해지역인 주택, 항만, 해안가 일대 복구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덕열)와 연계하여 피해 지역을 방문해 현장의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지역 내 20여개 자원봉사단체의 봉사자들로 수해복구 지원봉사단을 구성·운영하여 아수라장이 된 피해 지역에서 복구활동을 펼쳤다. 이번 태풍피해복구 활동은 높은 파도와 강한 바람으로 방파제가 무너지고 바닷물이 유입되어 주택이 침수 및 전파 되는 등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울진읍(현내항), 죽변면(죽변항) 등 울진군 전역의 해안가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수해복구에 나선 자원봉사자들은 “생각했던 것보다 피해가 커서 마음이 아프고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이 하루빨리 다시 일어서서 정상적인 생활을 하시길 바란다” 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김덕열 자원봉사센터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태풍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위해 적극 참여해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실의에 빠진 이웃들에게 희망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자원봉사자들과 하루 종일 복구 작업을 함께 한 전찬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제9호 태풍 “마이삭”에 대처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해양수산과 전 직원을 2개조로 편성하여 관내 어선대피 등 수산시설물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울진군은 연안항1개소, 국가어항 4개소를 포함 24개의 항만·어항시설과 112km의 해안선을 가지고 있어 태풍에 적극 대처하지 않을 경우, 어민들이 직접적인 피해를 입게 된다. 관내 584척의 어선은 육지인양 115척, 항내정박 407척, 관내피항 28척, 관외 포항항 34척 피항 등 어민들의 발 빠른 대처로 안전한 곳에 접안하고 있다. 또한 정치망 22개소, 구획어업 21개소 등 모든 어망·어구 시설에 대하여 철망이 이루어 졌으며, 양식시설의 전기설비, 양식장 주변 산사태 우려지, 해수시설 등을 직접 현장 방문하여 양식업 종사자들과 함께 태풍대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아울러 부구천 하류 도류제 설치사업 공사장 및 후포4리 재해방지시설 등 현재 진행 중인 사업장에 대한 점검을 진행하고, 관할수협을 방문하여 어민들에 대한 대피 지도에 협조 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성규 해양수산과장은 “현장 및 자재, 장비 등을 철저하게 점검하고 태풍기간 중 현장 감독이 상시 대기하여 단 한건의 피해가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