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의 3개 마을(평해읍 학곡2리, 기성면 이평1리, 온정면 선구1리)이 2020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선정되었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사업은 봄철산불 발생 주원인인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불법소각을 막기 위해 마을공동체의 자발적인 서약 참여를 유도하는 차원에서 산림청 주관으로 2014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3개 마을(학곡2리, 이평1리, 선구1리)은 이장을 중심으로 마을 주민들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서약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산불예방 홍보에 솔선수범하였다. 특히, 산불발생의 원인이 되는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 등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단속활동을 벌이는 등 금년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울진군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산불예방에 더욱 주력할 방침이며, 소각산불을 근절하기 위해 올 하반기에도 많은 마을이 동참 할 수 있도록 홍보 할 계획이다. 박재용 산림힐링과장은 “앞으로도 산불예방에 더욱 노력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면서 산불 없는 마을에 그치지 않고 산불 없는 울진군이 되도록 하겠다”며 “울진금강송과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면서 울진군 산불 발
울진군(군수 전찬걸)에서 7월25일 부터 오는 9일까지 16일간 운영되는 엑스포공원 야외물놀이장이 울진의 피서 명소로 주목 받고 있다. 지난주까지는 장마로 낮은 이용율을 보였으나 무더위가 시작된 7월31일부터는 많은 피서객들이 이용을 하고 있다. 울진 엑스포공원 광장에 설치된 수영장들은 유아풀장을 비롯하여 게임용 수영장, 에어슬라이드등 연령과 프로그램에 따라 안전하고 즐겁게 즐길 수가 있고, 물총게임, 림보,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이용객들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울진 엑스포공원은 9일 물놀이장 운영 종료 후에도 7월1일 개통한 ‘왕피천케이블카’를 비롯하여 금강송 유전자보호림과 동물농장, 어린이놀이터, 안전체험관, 곤충여행관, 솔바람기차 등을 17일까지 휴관 없이 운영할 예정이다. 정호각 시설관리사업소장은“많은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이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며 모든 직원들이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더 즐겁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방역과 위생관리를 철저히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군수 전찬걸) 농업기술센터에 지난 29일 영농현장 점검 및 격려를 위해 김경규 농촌진흥청장이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6월 26일 울진군과 농촌진흥청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가 농업기계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현장점검 차원으로 진행되었다. 농촌 진흥청장의 방문으로 농업기계 전문교육관이 완공되는 2021년부터는 전국의 농업기계 교육을 희망하는 공무원, 농업인 등이 울진군에서 일정기간 동안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와 교육과정 개설 등의 협력을 통해 울진군 경제 활성화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울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 중인「농업기계 전문교육관 조성」사업은 21억원의 사업비로 2020년 12월 준공예정이며, 연면적 875㎡의 2층 규모 전문교육관으로 다양한 농업기계 시뮬레이터 장비를 확충하여 농업기계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교육기관 조성 사업이다. 김경규 청장은 “울진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농업기계 관련 업무가 앞으로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진흥청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자원 및 전문기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찬걸 군수는 “농촌진흥청과의 협력을 통해 울진군의 농업기술이 선진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농촌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은 물 공급을 위하여 소규모수도시설에 대한 특별 전수조사 방법으로 긴급점검에 나섰다. 맑은물사업소는 이달 20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소규모수도시설(마을상수도21개소, 소규모급수시설109개소)에 대하여 물탱크 청소, 염소 소독기 점검, 주변 환경정비 등 유지관리 전문 업체와 합동 점검을 통해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여름철 및 우수기를 맞이하여 열악한 계곡수 수원지의 탁도, 이물질 발생, 원생동물 처리를 위한 여과시설, 소독기를 점검하고 노후 급수관로를 연차적으로 교체하는 등 근본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시설 관리를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손병수 맑은물사업소장은 “수돗물은 꼭 끓여 드시고 개인위생에도 철저를 기해주기를 바라며, 이번 특별 점검·정비를 통해 맑은 수돗물 공급에 더욱 일조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1일부터 자원봉사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재능나눔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덕열)에서 준비한 이번 아카데미는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교육, 자원봉사 홍보활동가 양성 교육, 오카리나 연주 교육과 같이 3개 강좌로 구성되어 있고 각 강좌마다 20여명의 수강생들을 모집하여 2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은 “자원봉사자 전문 교육을 통해 매년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고, 소외계층을 위해 베풀 수 있어 배움이 보람된다” 며 소감을 밝혔다. 김덕열 소장은 “매년 상·하반기 자원봉사 재능나눔 아카데미를 열어 기존 자원봉사자의 역량 개발과 신규 자원봉사자를 발굴하며, 교육 수료자들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찬걸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 전문가로 거듭나서 지역사회의 다양한 재능 나눔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울진군(군수 전찬걸)에서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25일부터 8월9일까지 16일간 2020년 여름 물놀이 행사를 울진엑스포공원 주광장에서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울진엑스포공원 광장에 조립식수영장, 에어슬라이드, 게임용수영장 등을 설치하고 물총게임, 수영장 동전 줍기, 아이스크림 빨리 먹기 등 다양한 세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엑스포공원에는 지난 1일 개통한 ‘왕피천케이블카’를 비롯하여 금강송 유전자보호림과 동물농장, 어린이놀이터, 안전체험관, 곤충여행관, 솔바람기차 등을 운영하고 있어 가족단위 방문객 및 피서객에게 많은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울진군은 코로나19에 대비하여 이용의 불편이 있더라도 모든 입장객의 발열체크를 비롯한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휴식공간을 충분히 마련하여 안전한 운영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정호각 시설관리사업소장은“올여름 울진에 오면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며 “코로나19에 지친 지역주민, 관광객들을 위로할 수 있는 즐거운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철저한 방역과 위생관리를 실시하여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진군(군수 전찬걸)에서는 지난 17일 『청년농업인 드론활용 병해충방제단 운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우리진무안항공영농조합법인(대표 문정철)에서 드론활용 병해충방제와 비료살포 등 드론 비행 시연 및 사업평가를 실시했다. 최근 드론의 활용도가 넓어지면서 농업분야에서도 다양하게 노동력을 절감하여 농업경영개선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드론은 좁은지역 등 기존 헬기로 할 수 없는 포장에 정밀하고 효과적으로 농작업을 할 수 있어 농업.농촌의 고령화에 대응하여 영농대행등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년농업인 드론활용병해충방제단운영 사업”은 경상북도농업기술원과 연계하여 농업인이 감당할 수 없고 대규모로 확산위험이 있는 돌발병해충을 공익적으로 방제하고 직파, 비료살포, 병해충예방 등 영농대행을 실시하여 고령농업인이 지속적을 영농에 종사 할 수 있도록 직접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소방서(서장 김진욱)는 15일 오후 5시 본서 2층대회의실에서 김진욱 소방서장, 김종태 협의회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15명과 소방안전협의회 위원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안전협의회 교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소방안전협의회(회장 김종태)는 민간자율단체로 각종 재난예방과 안전문화확산을 위해 소방서와 협력하는 단체이다. 이날 정기총회는 ▲울진소방서 보직간부 및 소방안전협의회 위원 소개 ▲우수회원 표창장 수여(제2017세종호 김성아선주, ㈜대현종합건설 김중현대표, 에로스노래방 사명숙대표) 및 신임위원(2명) 위촉장 수여 ▲소방서 2019년 주요 업무추진 성과 및 2020년 당면현안업무 공유 ▲협의회 활성화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진욱 서장은 “정기총회 축사에서 소방서와 협의회 간 Friendship 형성을 통한 민·관 협력네트워크 구축으로 안전 울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9일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울진군 인구의 날 기념행사로 관내 기관․단체장 및 군민,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식전행사로 관내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들이 인구늘리기 서명에 동참하였으며, 인구의 날 기념 울진군수 표창으로 민간인 9명이 수상하였다. 한편, 울진군의 2020년 6월말 현재 인구는 48,843명으로 전월 대비 28명이 증가했으며,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인구감소문제 해결을 위해 울진군에서는 청 년들을 위한 정책, 보육 및 양육 정책 등을 포함하여 다양한 인구정책사업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찬걸 군수는 “저출생과 인구 감소는 결국 청년들이 우리 지역을 떠나서 생긴 문제이다”라며 “젊은이들이 울진군에서 일하면서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도록 군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니 군민들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8일 코로나19와 관련하여 단계별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농어촌민박사업자를 대상으로 엑스포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서비스·위생·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어촌정비법 개정으로 화재 대비, 안전 관리 등 서비스·안전 교육 이수가 의무화됨에 따라 관내 농어촌 민박을 찾는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미 이수할 경우 과태료 부과 및 민박업 취소 등 불이익이 발생한다. 농어촌민박사업은 읍·면지역에서 230㎡이하의 단독주택에 거주하면서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숙박을 제공하는 것으로 울진지역에는 220여개의 민박사업자가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친절 서비스 및 위생 교육을 진행하고, 울진소방서 예방안전과에서 전문적인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강릉펜션 사고 등 최근 급증하고 있는 인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비상조명등, 화재경보기, 가스누출 감지기, 일산화탄소경보기, 완강기 등의 소방시설에 대하여 의무 설치 및 올해 8월 12일부터 시행예정인 가스안전점검 확인서의 발급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 등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실시했다. 전찬걸 군수는 “다가오는 피서철을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