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교육장 및 관내 초·중학교 교장들과 안전학교를 만들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 울진군 CCTV통합관제센터에 초등학교 CCTV만 연계되어 모니터링 하던 것을, 중학교 까지 확대하여 모니터링하게 된 것을 계기로, 학교안전에 대해 경각심을 높이고 관계기관 간 상호 역할을 수행하여 안전한 교육환경을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 열리게 되었다. 간담회에는 전찬걸 군수와 관계공무원, 남병훈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을 비롯한 관내 21개 초·중등학교장들이 모두 참석하여 안전학교를 만드는데 깊은 공감을 보였다. 간담회 후 참석자들은 울진연호센터 1층에 있는 울진군 CCTV통합관제센터에 방문하여 시설 및 실제 관제상황을 견학하였고, 관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관제요원들을 격려하였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다른 지역에 비해, 학교관련 사건사고나 범죄가 거의 발생하지 않은 것은 그동안 교육지원청과 학교의 부단한 노력의 결과이다”라며 참석한 학교장들에게 “CCTV 운영에 책임감을 가지고, 경찰,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더욱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울진군은
울진군(군수 전찰걸)은 농업·농촌의 현실을 반영하여 고령 농업인이 직접 병해충을 방제할 수 있는 이동식 동력분무기 70여대를 공급하는“병해충 방제 등 노동력절감 장비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에 지원된 동력 분무기는 소규모 면적의 병해충 방제를 위해 40여 미터까지 이동할 수 있는 이동식 휴대용 분무기로 일반농업인은 물론 고령농업인도 무리 없이 활용할 수 있어 농촌현실에 부합하는 사업으로 대상자들의 반응이 매우 좋다. 농촌지도자회(회장 장광섭)에서 회원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읍·면별 소규모 하우스나 육묘 병해충방제, 소규모 포장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비용절감에 상당히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진군농업기술센터는 분무기 지원 사업 이외에도 고령농업인을 위한 소규모 재배포장 및 각종 채소, 과채류 재배에 필수적인 농기계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영농활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울진군(군수 전찬걸)보건소는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금연지도원들의 활동을 재개 하였다. 지난 4월“코로나19,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의 동참으로 금연지도원들의 활동을 중단되었으며, 5월6일부터 일상과 방역을 병행한다는 전제 하에“코로나19 관련, 생활속 거리두기”의 교육 및 2020년 금연구역 지정․관리 지침전달을 위해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금연지도원들의 수시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와 코로나19관련 주의사항에 대해서 전달했으며, 금연지도원들의 환경조성 활동에 대한 고충 및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연 환경 조성의 시작은 금연구역 및 흡연구역의 구분이며,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는 본인 뿐 아니라 주변인에게도 큰 위해성을 준다는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것이 중요하다. 전찬걸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움츠려 있던 일상생활을 재개 되었지만 방심하지 말고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해 주기 바란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금연지도원들의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금연환경을 조성하고 깨끗한 울진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4일 유사 이래 군 전역에 최대 피해를 남긴 제18호 태풍「미탁」백서를 발간, 현장 최일선에서 태풍복구에 힘쓴 민․관․군 대표들에게 전달식을 가졌다. 제18호 태풍「미탁」백서에는 태풍상륙 순간부터 대피와 긴급구호, 응급복구, 자원봉사활동 등을 단계별로 정리해 향후 재난재해 발생 시 재난대비의 실질적인 참고자료가 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주민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아 그날의 아픔을 이겨내고 다시 일어서는 의지와 희망의 이야기를 담았다. 전찬걸 군수는 “제18호 태풍 「미탁」백서는 그날의 아픔을 잊지말고 앞으로 재난재해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발간하게 되었다”며 다함께 위기를 이겨낸 군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020년 상반기 출산준비교실을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이색적으로 진행하였다. 4월 한 달간 울진군 임신부들은 「태교 In the Box」라는 이름으로 울진군 보건소에서 각 가정으로 배송한 태교활동 재료를 받아, 이른 바 ‘집콕태교’를 매주 2회씩 진행하였다. 한 주의 시작은 제공된 동영상 강의를 참고하여 자수를 놓거나 모유수유 도서를 읽는 등의 태교활동으로, 마무리는 울진군에서 제작한 임산부 발레스트레칭 유튜브 영상 강좌를 보고 따라하며 4주간 건강한 생활을 이어나갔다. 태교활동 후, SNS로 인증사진과 후기를 남기며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 격려하는 등, 대면하지 않고도 소통하며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사회적 거리’를 유지해왔다. 울진군보건소와 임신부들은 이미 두 차례 연장되며 길어진 사회적 거리두기를 5월 5일까지 실천하고, 의료진에 존경과 감사를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하면서 출산준비교실을 마무리 했다. 전찬걸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고위험군인 임산부로 생활하는 것이 무척 힘들고 불안함에도 불구하고, 건강하고 즐겁게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주신 임산부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출산준비교
어제(5.1)낮 12시 30분, 울진읍 신림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저녁7시경에 산불을 진화했고 밤 늦게까지 잔불을 정리 했다. 오늘 새벽 6시, 산불 현장의 숨어 있는 불씨를 제거하는 2차 잔불정리에 군청 및 울진읍 직원 46명, 산림청 직원 35명 등 총 81명이투입되었다. 군청 직원은 산불 재발을 감시하기 위해내일(5.3)까지 현장에 대기한다.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기온이 높고 강우가 많았던 겨울 날씨 탓에 양파와 마늘에 병해충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 사전 및 초기에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마늘과 양파에 발생하는 노균병, 잎마름병, 흑색썩음균핵병 같은 곰팡이병은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피해가 확산되고, 기온이 오르면 2차 감염을 일으킨다. 노균병은 월동 후 걸린 부위가 노랗게 변하고 잎 표면에 회색 포자와 균사를 형성한다. 흑색썩음균핵병에 감염된 양파와 마늘은 아랫잎부터 색이 황갈색으로 변하는데 특히, 이 병은 습한 토양에서 피해가 더 크므로 배수관리와 함께 병해에 효과가 있는 살균제를 살포해야 한다. 또한, 고자리파리류 같은 해충도 습도가 높은 것을 좋아하고, 기온이 높으면 생장이 좋아 양파와 마늘에 피해를 더 입힌다. 고자리파리류는 5월 중순경 성충 발생이 최고에 달하고 피해가 집중되므로 발생 전과 초기 적용 살충제를 뿌려야 한다. 전찬걸 군수는 “지난 겨울 날씨가 따뜻하고 습해 병해충이 많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배수로 관리 및 병해충 방제에 더 신경 써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3일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덕열)를 통해 기부된 마스크 800여 매를 전달 받았다.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덕열)의 주관으로 지난 3월 16일부터 실시된 1인 1마스크 기부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한 자원봉사자와 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따뜻하게 마무리 되었다. 김덕열 소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키트 제작과 배부,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방역·소독 활동 등 다양한 예방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찬걸 군수는“코로나19 예방과 조기극복을 위해 마스크 기부에 참여해준 자원봉사자를 비롯한 주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기부된 마스크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7일부터 관내 7개 공설시장을 전면 개장하면서 시장 이용객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캠페인을 28일 후포시장에서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2개월 여만에 재개장된 공설시장을 찾는 이용객 및 상인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시키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이 날 행사에는 후포시장 상인회(회장 장동한)에서 회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마스크 배부, 개인방역지침 준수, 사회적 거리두기 등 홍보에 앞장섰다. 전찬걸 군수는“지난 두 달간의 휴장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던 노점상들이 다시 시장을 방문, 활기를 띠게 되어 다행이다 ”라며 “지속적인 홍보와 시장 소독·방역활동을 실시하여 코로나19 청정 울진을 사수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군수 전찬걸)의 코로나19로 인해 일시적 위기상황을 겪고 있는 군민을 위한『재난 긴급생활비』지원 사업의 신청기간이 오는 29일 18시 종료된다.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은 기준중위소득 85%이하 가구로 소득, 재산 조사를 통해 선정되며, 지급 대상되면 1인 가구 50만원부터 4인 가구 80만원까지의 금액이 지원된다. 현재까지 울진군 내『재난 긴급생활비』신청가구 수는 총 13,546가구이다. 지원금 지급은 접수 순서대로 공공기관에 소득 및 재산 조회를 의뢰, 회신 받은 자료를 바탕으로 소득·재산 조사를 진행하여 조사가 완료 되면 순서대로 읍면사무소에서 선불바우처카드를 지급한다. 한편 온라인 신청은 24일 마감되었으며, 현재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직접 신청 할 수 있다. 전찬걸 군수는“재난 긴급생활비 지원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위기상황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바이러스와의 긴 전쟁에 지치지 말고 서로 힘이 되어 지금의 위기를 함께 이겨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