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투데이보도국 >> 제25대 수협중앙회장선거에서 억대의 자금을 뿌린 의혹 있는 후포수협 임추성 전임 조합장이 해경수사에 의하여 구속되었다. 이미 지난 4.12 일 수협 중앙회장 당선자 임준택 회장을 공동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위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할 당 시 이미 임추성 조합장에 대해서도 선거법위반협의를 포착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사정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전남지역 수협조합장을 방문해 지지를 호소하면서 수천만원을 건넸고, 이에 또 다른 투표권자들에게도 금품을 살포 했을 것으로 보고 해경이 주거지를 압수수색 한 결과 수천 만원에서 수억에 이르는 자금을 사용한 것으로 보고 계좌 추적 중 이었다. 이에 증거인멸우려를 느낀 해경은 지난 8일경 영덕법원에 영장실질심사에서 구속수감 된 것으로 알려 지자` 이에 대하여 지역 주민들은 이미 우려 했던 대로 결과가 나왔다는 여론이다. 후포 김 모씨는 이번사건이 임전 조합장 임기동안 의혹이 제기되었던 부실대출, 보조사업, 항만사업, 부동산구매사업에 대해서도 철저한 수사가 이루어지기를 기대 한다고 했다.
<< 경북투데이기획취재부 >> 후포수협 수산물유통센터직매장 신축공사를 두고 인접에 있는 피해주민들과 이들을 대변하는 공사현 과의 대립이 7년을 넘기고 있는 가운데 공사현이 청구한 감사 결과에 따르면 후포수협 어민복지회관과 수산물유통센터 (왕돌초회센터) 임대행위를 묵인해온 포항지방해양수산청 물류과 신 과장을 비롯 4명의 공무원이 징계처분을 받았다. 하지만 주요 현안이었던 수산물유통센터직매장 건축허가에 대해서는 준공 후` 후포수협이 직영 한다는 조건을 제시함에 따라 당장 허가취소 사유는 면했지만 착공 당시 세입자들이 선정된 상태에서 과연 직영이 가능할지 지켜볼 일이다. 계약을 위반할 경우 막대한 경제적인 손실로 인한 배상문제로 확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신임 김대경 조합장의 어깨가 막중하다. 신축중인 건물은 직영을 조건으로 허가 취소는 피해 갔지만 지난 15년간 임대해오던 어민복지회관과 수산물유통센터 (왕돌초회센터) 세입자들은 3. 26일까지 건물을 비우도록 한 행정명령을 어기고 4. 30. 일 취재 당일 까지도 세입자들이 상주중이었다. @ 3차 행정처분이 내려질 어민복지회관 월 3천만원의 고가의 임대료 때문에 어민들은 시중가 보다 5%
<<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북어촌특화지원센터(센터장 최동궁)는 지난 4월 30일(화)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와 도시민 어촌유치지원 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시민 어촌유치지원 사업은 빨라지는 은퇴시기, 건강에 대한 관심 등으로 늘어나는 귀어귀촌 인구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여 인구감소 및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고 있는 어촌지역의 활력을 증진하고자 마련되는 제도다. 경북어촌특화지원센터는 이에 앞서 지난 4월 18일(목), 경상북도의 지정신청에 따른 공모절차를 거쳐 귀어귀촌지원센터로 지정되었으며, 이번 도시민 어촌유치지원 사업 위수탁 협약 체결에 따라 본격적으로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주요 사업으로 소규모 주거단지 조성, 귀어귀촌 정보제공(홈페이지 구축, 귀어 매뉴얼 제공 등), 어촌 적응훈련(어촌 체험프로그램 등) 추진 및 본격 이주정착을 위한 빈집정보 제공, 어촌형 일자리 발굴, 각종 박람회 참가로 경상북도 귀어귀촌 시책 및 지역홍보 등을 추진하여 귀어귀촌 희망자의 정착을 적극적으로 도와줄 예 이다. 경북어촌특화지원센터 운영기관인 (재)환동해산업연구원 김태영 원장은“경북어촌 화지원센터 운영으로
<<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이 지난 3일 영광군청에서 개최된 제26차 원전소재 지자체 행정협의회(울진군, 경주시, 기장군, 영광군, 울주군)에 참석하여 공동 현안사항을 협의하고 중앙부처 및 관련기관에 건의하기로 하였다. 이번 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사용 후 핵연료 정책 재검토 관련 건의 △민간환경감시 예산 지자체 분담 철회 건의 △방사성 폐기물 과세를 위한 광역·기초 자치단체 공동 건의(안)등 3건이다. 특히, 최근 발표한 산업부의 사용 후 핵연료 정책 재검토 위원회 구성에 관한 원전소재 지자체의 대응방안과 방사성폐기물 과세를 위한 원전소재 광역(부산,대전,울산,전남,경북)·기초(울진군,경주시,기장군,영광군,울주군) 자치단체 공동건의(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하였다. 전찬걸 군수는“정부 에너지정책 변화에 따라 현재 관련된 원전현안문제들을 풀기 위해서는 원전소재 지자체간의 소통과 공동대응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며, 앞으로도“원전소재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을 위해 원전소재 5개 지자체가 원전현안 문제들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6일 장애인, 임산부 등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군민의 도서관 이용 편의성 개선과 스마트기기를 통한 원활한 독서활동을 위하여「울진군 전자도서관(e-book)」개관식을 개최했다. 「울진군 전자도서관(e-book)」개관식에는 전찬걸 울진군수와 장시원 울진군의회 의장 및 공공·작은도서관 운영위원장과 운영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울진군에서 최초로 개관하고 시행하는 전자도서관의 활성화와 발전을 기원했다. 전자도서관은 울진군 통합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uljin.go.kr) 내 위치하며, 현재 1,028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대 50,000권까지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시스템 및 서버는 울진남부도서관에서 관리하며 울진군 공공·작은도서관에서 군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도서를 구입·제공한다. 무상임대 전자도서(e-book)는 직접 도서관에서 무거운 종이책을 빌리지 않아도 PC와 스마트기기로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 스마트폰만 있으면 독서를 할 수 있다는 장점에 바쁜 현대인이나 거동이 힘든 임산부에게 매우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또한 일부
<<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 죽변면(면장 신용길)은 지난 25일 관내 12개 유관기관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죽변항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새봄을 맞아 깨끗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관광객이 많이 찾는 죽변항 내에 산재해 있는 각종 불법투기 쓰레기 수거와 더불어 쓰레기 종량제봉투 사용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 캠페인을 병행 실시했다. 신용길 죽변면장은“12월 죽변항 에서 개최 예정인 죽변항 수산물축제에 대비하여 각종 회의 및 주민홍보를 통해 지속적인 청결 운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며, 한번 찾은 관광객이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의회 원전관련특별위원회(위원장 김창오, 이하‘원특위’)와 울진범군민대책위원회(공동대표 장유덕, 김윤기, 이상균, 이하 ‘범대위’)에서는 지난 23일 신한울 3, 4호기 건설 재개 업무 협의를 위하여 창원시의회를 방문하였다. 원특위와 범대위의 이번 창원시의회 방문은 지난 17일의 경북도지사 면담과 국회 방문에 이어 연속적으로 이루어진 일정으로, 신한울 3, 4호기 건설재개를 바라는 울진군민의 염원과 함께 탈원전정책에 따른 창원과 울진의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에 대한 논의 차원에서 이루어진 방문이었다. 이날의 창원시의회 방문은 지난해 창원시의회 명의로 ‘정부의 탈원전정책 폐기 촉구 결의문’ 채택의 주도적인 역할을 한 6선 관록의 손태화 창원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창원시의회의 탈원전 정책에 따른 창원의 원전 경제 산업 붕괴를 걱정하는 의원들과 이루어진 간담회였다. 김창오 원전특위 위원장은 간담회 석상에서 “신한울 3, 4호기의 조속적인 건설재개만이 울진군의 경제상황에 대한 해결책”이라고 강조하였으며, 손태화 위원장은 “조금 더 빨리 울진과의 교감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며, 창원시
<<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4월 25일부터 5월 9일간의 15일간 일정으로 제308회 임시회를 열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의원발의 및 집행부 제출 조례안, 독도수호결의안, 포항지진관련 대책보고 등 당면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4월 25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최병준․김대일․임무석․김준열․박판수 도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의 현안사항과 문제점에 대해 집행부의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적극적인 행정을 주문한다. 특히, 경주출신 최병준 위원은 원전의 최대 집적지인 경북에 원전해체연구소가 타지역과 분산배치 된것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하면서, 이 에 대한 도의 대책과 향후 정부의 원전관련 추가사업 확보를 요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심의할 제1회 추가경정예산은 경상북도 소관 8,185억, 도교육청 소관 3,072억원으로 총 1조 1,257억원이 증가된 사상 최대규모이다. 금회 추경재원은 정부지원사업 변동분, 포항지진 피해복구, 서민과 중소기업을 위한 사업 등이 중점 편성되었으며, 지역의 경기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필요한 예산이 빠진 것은 없는지, 불필요한 사업은 없는지에 대해 꼼꼼하게 살펴볼 예정이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경산시 일원에서 펼쳐진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4년 연속 종합 2위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하였다. 이번 대회에는 13개 종목 임원 185명, 선수 233명 총 418명이 출전하여, 칠곡군이 1위(149점), 울진군이 2위(132.2점), 3위는 의성군(118.5점)이 차지했다. 특히 육상, 정구, 탁구가 1위를 차지하여 효자종목 역할을 톡톡히 해냈으며, 배드민턴, 볼링이 2위를, 테니스, 씨름이 3위를 하는 등 나머지 종목도 선전하여 종합 2위의 우수한 성적을 달성하는데 기여하였다. 전찬걸 군수는 “우수선수 발굴과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으로 체계적인 훈련 결과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준 선수단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한편, 울진군은 지난 1월 2021년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유치 신청을 하였으며, 2011년에 이어 반드시 2021년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유치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 등 부대효과를 통해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겠다는 목표로 본격적인 유치 활동 중이다. 내년에는 구미에서 제101회 전국체전이 열리는
<< 경북투데이보도국 >>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28일 2019년 제8회 십이령등금쟁이 축제를 십이령마을 커뮤니티센터(하당출장소) 일원에서 개최한다. 십이령등금쟁이 축제는 북면 삼당권역 4개 마을의 주민 화합과 문화유산인‘십이령바지게꾼놀이’를 계승 발전시키고자, 지난 2011년 주민 주도로 시작된 축제이다. 십이령바지게꾼놀이란 울진 해산물을 지게에 싣고 열두고개를 넘어 내륙지방으로 오가던 보부상들이 부른 노래를 창작하여 만든 민속놀이이며, 십이령길 일부 구간은 도보 여행길인‘금강소나무 숲길’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농촌축제 지원 사업에서 전국 65개소가 선정되었으며, 경북에서 선정된 8개 농촌축제 중 울진군 십이령등금쟁이 축제만이 유일하게 7년 연속 선정되었다. 축제는 옛 보부상들의 모습을 재현한 십이령바지게꾼 놀이, 지덕체를 겸비한 주모 선발대회, 등금쟁이 사진전, 물동이 이고 달리기, 노인회에서 준비한 건강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지고,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강성국 마을 운영위원장은“십이령등금쟁이 축제는 활기찬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 스스로 참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