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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찬걸 울진군수 9일간 읍.면순회 군민소통간담회

개최 취지에 못미첬다. 군민들 아쉬움

<<경북투데이 보도국>>  소통행정, 현장군정, 비전울진이라는 슬로건으로 취임한 전찬걸 군수는 지난 10일부터 10개 읍.면을 순회하며 군민소통 간담회를 가졌지만 군민들은 간담회 개최 취지에  반하는 사적인 요구의 질문 때문에 시간만 낭비 했다며 아쉬워했다.


준비 부족 탓인지 일선 읍. 면장들이 해결 할 수 있는 사소한 질문과 건의가 난발 하면서 오래 동안 풀지 못한 지역 공적 현안들과 미래성장 동력발굴을 위한 현안은 미처 다루지 못하고 행정력만 낭비 했다는 것이다.

 

"특히 후포면의경우 공무원숙소건립과 울진해경안전서신축부지선정, 수산물종합유통센터 건립 및 후포보건소신축, 갯바위 스카이라운지운영을 비롯 후포동부초등학교의 유지 및 폐교 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의제에 대해서는 미처 말도 못 꺼냈다는 것이다.  


 

아울러 후포면민들은 남부 민원실은 민원이 가장 많은 후포에 신축하는 것이 마땅하고 동시에 공무원숙소도 퇴근 후 여가를 즐길수 있는 후포가 적격이라며 조기에 울진해경안전서건립부지를 물색해야하는 상황을 고려하는 한편 후포 땅값이 치솟는 현실을 감안 일괄 타결토록  장기적 대안을 마련하는것도 현명한 해결책이 라고 했다.

                              

이에 대하여 후포면민 박씨 와 최 모 씨는 추후 좀 더 체계적인 소통매뉴얼 구성과 알맹이 있는 의안 돌출을 위해서는 일선 읍. 면장과 지역 관변단체장들 이 후포면민과의 사전 소통을 통하여 조율하는 노력이 절실 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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