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01 (수)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되돌아본 의성군

독거노인 복지증진과 사회안전망 구축위해 노력

의성군, 노인돌봄기본서비스를 되돌아보다


  의성군은 지난 12 6일 노인돌봄수행인력을 대상으로 한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2018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사업 평가회를 가졌다.

 

서비스관리자 2명과 독거노인생활관리사 47명 총 49명의 노인돌봄 수행인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평가회는 2018년의 활동 평가 및 향후 사업방향에 대한 토론과 퇴직 생활관리사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또한 권역별 맞춤형 복지팀 대표 생활관리사 6명의 미담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되어 노인돌봄기본서비스의 중요성에 대해 알렸다.

 

의성군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사업은 관내 독거노인 약 7천 명 중 1,300명에 대한 정기적 안전 확인 및 필요 서비스 연계 등을 실시하는 한편 2019년에는 2억원을 추가로 배분해 총 사업비 9억원의 예산으로 생활관리사 7명을 증원하여 총 54명의 생활관리사가 1,450명의 독거노인을 확대 지원할 방침이다.

 

의성군수는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의성군 독거 어르신들의 복지증진과 종합적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투데이포커스

더보기
울진군 골재취취허가 금품수수 수사 확산…
[ 경북투데이보도국 ] === 대구지검 영덕지청이 22일 골재 채취 허가를 미끼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경북 울진군수 후보 캠프 관계자 A씨(60대)와 돈을 건넨 골재업자 K씨(70대)를 구속했다. 대구지법 영덕지원은 같은 날 영장실질심사에서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수사에 따르면 A씨는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울진군수 후보 캠프에서 활동하며 K씨에게 “해당 지역 골재 채취 허가를 내주겠다”며3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K씨는 2021년에도 이세진 전 울진군의장에게 1억 원 상당의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전력이 있다. ▲농업진흥구역 허가 의혹 문제가 된 골재 채취 예정지는 원칙적으로 농업 목적 외 개발행위가 제한되는 농업진흥구역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울진군 담당 부서가 허가를 내준 정황이 드러나면서, 수사가 군 내부로 확대될 경우 이 역시 ‘비선 개입’ 의혹이 불거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복구 과정에서도 정상적인 행정 절차가 아닌 비공식 개입이 있었다는 제보가 이어지며 지역 사회의 파장이 커지고 있다. ▲“척산천 정비 맞춤형 사업” 의혹…예산 집행 투명성 논란 이번 구속 사건은 k씨가 월송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