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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읍, 사례관리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

-영덕로타리클럽, 적십자한모음봉사회에서 함께 도와-


   영덕군 한마음적십자봉사회와 영덕로타리클럽은 지난 18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영덕읍의 사례관리가정 주거환경 봉사에 나섰다.

 

이날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인 회원 10여명은 벽지와 장판 교체작업에 종일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관내 창호업체 영덕창호에서 부엌 섀시와 화장실창문․틀을 무료로 교체 해주는 등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한마음적십자봉사회와 영덕로타리클럽은 작년 11월에도 복지사각지대 가구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지역봉사단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영덕읍 맞춤형복지담당에서는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가정과 민간 복지자원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에 힘써 소외당하는 이웃이 없는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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