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1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태권도와 발레의 환상적 앙상블‘LED비바츠 태권발레’무료공연

- 10월 29일(화) 저년 7시 30분 영덕 예주문화예술회관 공연 -

<< 경북투데이보도국 >> 서양 예술장르인 발레와 한국의 태권도를 결합한 가족 댄스뮤지컬 ‘LED비바츠 태권발레공연이 오는 1029() 저녁 730영덕군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무료관람으로 열린다.

 

LED비바츠 태권발레는 예술과 스포츠가 한데 어우러진 아트포츠(artports) 댄스뮤지컬이다. 발레와 태권도, 아크로, IT미디어, 애니메이션 등 아트테크가 총동원됐다. LED 빛의 화려한 의상을 입은 무희들의 몸동작이 시선을 끌고 태권도인들의 박력 넘치는 퍼포먼스가 흥미를 끈다. 테디베어 캐릭터들이 발레와 태권도를 배워서 악당을 물리친다는 단순하고 쉬운 스토리로 어린이들이 더욱 몰입해 관람할 수 있다.

 

이번 LED비바츠 태권발레 공연은 문화적 혜택에서 소외된 계층의 문화소비 확산과 불평등 해소를 위해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지원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다.

주운찬 문화관광과장은 많은 분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평소 접하기 힘든 장르인 발레를 접하고 태권도 퍼포먼스도 즐기면 좋겠다.”고 전했다.



투데이포커스

더보기
기후위기 시대, 국토의 63% 산림...전략적 관리․활용 방안 찾다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가 27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국토의 2/3인 산림과 220만 산주·임업인을 위한 ‘산림 대전환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기후변화 시대, 초대형 산불을 감당할 수 있는가?’라는 부제로, 기후위기에 대응한 산림관리 정책의 대전환을 모색하기 위해 임업인이 자발적으로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도 행정부지사,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중앙회장을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 500여 명의 임업인들이 참석해 산림정책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펼쳤다. 토론회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해 초대형 산불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산림을 단순한 보호 대상이 아닌 전략적 자산으로 전환해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이 공유됐다. 이우균 고려대 명예교수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 기조 발제에서는 ▴지속가능개발(SDGs) 목표 대응 산림행정(안기완 전남대 교수) ▴초대형 산불 시대의 대응 전략(박주원 경북대교수) ▴고부가가치 산림자원의 미래(김호용 한국화학연구원 책임교수) ▴산림부 승격을 중심으로 한 산림행정 구조 전환(최성준 한국임업후게자협회 사무총장) 등 산림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진 지정토론 및 종합토론에서는 전국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