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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쌀 가공식품 활용전문교육』떡 제조기능사반 운영

- 2월 19일 ~ 3월 19일까지, 생활개선회 회원 20명 대상 교육 -

[ 경북투데이 보도국 ] ===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19일부터 319일까지 우리 쌀 소비촉진을 주도할 수 있는 지역 농업인 전문리더를 육성하고 쌀 소비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우리쌀 가공식품 활용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쌀 관세화에 대응하기 위한 우리 쌀 소비촉진과 더불어 올바른 정보제공 및 이해를 통해 쌀 소비촉진을 도모하여 나아가 쌀 가공을 위한 전문리더 역할과 역량강화를 위한 과정으로 생활개선울진군연합회 회원 20명을 대상으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사는 김남희전통식품연구원 김남희 원장으로 떡 제조 기능사 자격반 실습교육을 통해 콩설기떡, 송편, 약밥 등 총 20가지의 다양한 떡 식품가공기술 과정을 추진한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쌀에 대한 인식제고와 지속적 쌀 소비 기반을 조성하여 쌀 소비를 촉진하는 지역 리더 양성 과정으로 쌀과 지역농산물을 연계한 다양한 제품개발로 농가소득에도 증대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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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시대, 국토의 63% 산림...전략적 관리․활용 방안 찾다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가 27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국토의 2/3인 산림과 220만 산주·임업인을 위한 ‘산림 대전환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기후변화 시대, 초대형 산불을 감당할 수 있는가?’라는 부제로, 기후위기에 대응한 산림관리 정책의 대전환을 모색하기 위해 임업인이 자발적으로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도 행정부지사,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중앙회장을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 500여 명의 임업인들이 참석해 산림정책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펼쳤다. 토론회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해 초대형 산불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산림을 단순한 보호 대상이 아닌 전략적 자산으로 전환해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이 공유됐다. 이우균 고려대 명예교수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 기조 발제에서는 ▴지속가능개발(SDGs) 목표 대응 산림행정(안기완 전남대 교수) ▴초대형 산불 시대의 대응 전략(박주원 경북대교수) ▴고부가가치 산림자원의 미래(김호용 한국화학연구원 책임교수) ▴산림부 승격을 중심으로 한 산림행정 구조 전환(최성준 한국임업후게자협회 사무총장) 등 산림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진 지정토론 및 종합토론에서는 전국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