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1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국도34호선 영덕 덕곡 지구 위험도로 개량공사

- 덕곡나들목~회전교차로 구간 가속차로 연장 및 1차선 확장으로 교통사고 예방 -


 

  영덕군이 국도34호선 영덕 덕곡지구 위험도로 개량공사에 착공했다.

 

공사는 영덕읍 덕곡나들목에서 터미널 회전교차로 구간 위험도로이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진행한다.

 

해당 구간은 S자형 곡선부로 덕곡나들목에서 영덕 관문 진입 시 차량의 시거확보가 부족해 덕곡교차로 입구 좌·우회전 및 직진 차량간의 혼돈이 발생됐다. 이로 인해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문제가 있었다.

 

영덕군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회전교차로에서 덕곡나들목 방면 1차로를 확장하고, 덕곡나들목에서 회전교차로 방면은 직진차량과 국도 우회전 차량의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가속차로를 연장한다.

 

경상북도 북부건설사업소에서 사업이 8억5천만원 투입하며, 2020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영덕읍 관문인 덕곡나들목 ~ 터미널 회전교차로 구간의 위험도로 정비 사업이 완료되면 우리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교통편의가 한층 개선되고, 교통사고 위험이 해소돼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투데이포커스

더보기
기후위기 시대, 국토의 63% 산림...전략적 관리․활용 방안 찾다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가 27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국토의 2/3인 산림과 220만 산주·임업인을 위한 ‘산림 대전환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기후변화 시대, 초대형 산불을 감당할 수 있는가?’라는 부제로, 기후위기에 대응한 산림관리 정책의 대전환을 모색하기 위해 임업인이 자발적으로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도 행정부지사,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중앙회장을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 500여 명의 임업인들이 참석해 산림정책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펼쳤다. 토론회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해 초대형 산불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산림을 단순한 보호 대상이 아닌 전략적 자산으로 전환해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이 공유됐다. 이우균 고려대 명예교수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 기조 발제에서는 ▴지속가능개발(SDGs) 목표 대응 산림행정(안기완 전남대 교수) ▴초대형 산불 시대의 대응 전략(박주원 경북대교수) ▴고부가가치 산림자원의 미래(김호용 한국화학연구원 책임교수) ▴산림부 승격을 중심으로 한 산림행정 구조 전환(최성준 한국임업후게자협회 사무총장) 등 산림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진 지정토론 및 종합토론에서는 전국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