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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읍 자율방재단 태풍피해 환경정비 실시



  영덕읍 자율방재단(단장 송희권)이 태풍 피해 응급복구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11~12일 진행된 응급복구 활동에는 자율방재단 20여 명이 참여해 남선리~천전리 하천 자전거도로를 비롯해 덕곡천 등에서 태풍으로 인해 쌓인 나뭇가지와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영덕읍 자율방재단은 지난 2번의 태풍 상륙 시 영덕읍사무소에서 공무원들과 야간 비상근무도 함께해 재해 취약지역 순찰, 유수지장물 제거, 침수가구 양수작업 등을 진행하기도 했다.

 

송희권 자율방재단 단장은 “우리 자율방재단은 재해예방은 물론 재해 발생시에도 즉시 출동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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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투데이보도국 ] === 대구지검 영덕지청이 22일 골재 채취 허가를 미끼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경북 울진군수 후보 캠프 관계자 A씨(60대)와 돈을 건넨 골재업자 K씨(70대)를 구속했다. 대구지법 영덕지원은 같은 날 영장실질심사에서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수사에 따르면 A씨는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울진군수 후보 캠프에서 활동하며 K씨에게 “해당 지역 골재 채취 허가를 내주겠다”며3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K씨는 2021년에도 이세진 전 울진군의장에게 1억 원 상당의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전력이 있다. ▲농업진흥구역 허가 의혹 문제가 된 골재 채취 예정지는 원칙적으로 농업 목적 외 개발행위가 제한되는 농업진흥구역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울진군 담당 부서가 허가를 내준 정황이 드러나면서, 수사가 군 내부로 확대될 경우 이 역시 ‘비선 개입’ 의혹이 불거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복구 과정에서도 정상적인 행정 절차가 아닌 비공식 개입이 있었다는 제보가 이어지며 지역 사회의 파장이 커지고 있다. ▲“척산천 정비 맞춤형 사업” 의혹…예산 집행 투명성 논란 이번 구속 사건은 k씨가 월송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