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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하나금융그룹과 국공립어린이집 지원 협약 체결

영덕어린이집 이전 신축 사업비 15억원 지원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 13일 하나금융그룹과 국공립어린이집 지원 공모사업선정에 따른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은 이희진 군수와 강석구 하나금융그룹 포항지역 본부장이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은 하나금융그룹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사업공모 선정으로 영덕어린이집 이전신축 사업비 15억 지원에 따른 상호 합의와 협력을 위한 것이다.

이전 신축 계획인 영덕어린이집은 지상2층 연면적 841규모로하나금융 지원금 15, 군비 13억이 포함되어 총 28억 예산으로 기존 어린이집과 지역 어린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놀이 공간을 포함하여 신축 될 예정이다.

 

이희진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을 조성하여 자녀 양육의 부감을 줄이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열린 공간을 제공하도록 적극 협력하고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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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하 경북도의원,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의회 박선하 의원(국민의힘, 기획경제위원회)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질의에서 대구권 광역철도 2단계(김천–구미)의 조속한 추진을 강력히 요구했다. 특히 박 의원은“광역철도는 김천혁신도시의 성장 궤적을 가속하는 중추 인프라로, 정주·산업·생활권의 확장을 이끄는 핵심 기반”이라고 강조하며, 이 사업의 중요성을 재차 환기했다. 박 의원은 같은 사안을 2025년 도정질문에서도 이미 강하게 제기한 바 있으며, 혁신도시의 정주환경 개선과 서부권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해 경북도가 이 사업을 최우선 전략사업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점을 일관되게 주장해 왔다. 이어 국토부·기재부가 총사업비 증가로 경제성 검토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보고를 언급하며, “비수도권 균형발전이라는 국가 정책 방향을 고려하면 도가 국토부·기재부와 전략적 실무협의를 더욱 주도적으로 이끌어야 한다.”라고 주문했다. 박 의원은 또한 ▲혁신도시–구미국가산단 연계 수요 분석 보완 ▲광역경제권 기반 편익 확대 논리 개발 ▲국가철도망계획과의 정합성 강화 등을 제시하며, “단순한 예산 요청을 넘어서 ‘왜 이 사업을 반드시 해야 하는지’를 정부에 설득할 종합 논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