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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멸종위기종복원센터와 상생발전 위한 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 개최

-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연계한 영양군 지역발전방안 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 -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영양군과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의 상생발전을 위한멸종위기 야생생물을 연계한 영양군 지역발전방안 연구 용역 보고회2021118일 영양군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보고회는영양군멸종위기종복원센터의 기관 간 상생 발전과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연계한 지역협력사업 추진 및 생태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개최되었으며, 용역을 맡은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멸종위기종 보전 및 생태관광 활성화 멸종위기 야생생물 연계 지역발전 중장기 로드맵 수립 멸종위기종과 연계된 지역홍보 및 소득창출 등에 대한 구체적 방안에 관하여 발표하였다.

 

영양군과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19. 11. MOU 체결에 의해 상생발전과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연계한 지역협력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금번 용역 과제를 발판으로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연계한 영양군 대표 관광 명소 조성, 자연환경과 더불어 살기 좋은 영양군 지역 정체성 강화, 정주여건 개선으로 영양군 유입인구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 유도, 영양군의 청정 자연환경과 멸종위기종을 활용한 생태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일자리 창출 및 지역민 소득 증대 등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도창 군수는용역 과제를 성공적으로 완료하여 준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영양군과 종복원센터의 협업을 통해 지역민들을 위한 사업, 살기 좋은 영양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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